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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토(淨土)의 건설(建設) >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넓고 어두운 들이 있다. 아무런 광명이 비치지 않는다. 그곳에는 무수한 생물이 우글 우글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어두움 때문에 서로 알지도 못하고 각각 혼자서 쓸쓸하게 떨면서 움직이고 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가련한 상태이다. 그곳에 별안간 광명이 비쳐온다. 그것은 훌륭한 사람이 뜻밖에 나타나서 큰 횃불을 잡고 주변(周邊)에 흔들어 비추고 있는 것이다. 캄캄하던 들판이 금새 밝은 들이 되었다. 그러지 지금까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던 생물들이 다 일어나서 주위(周圍)를 살피고 그 근처에 자기와 같은 생물이 많이 있음을 알고 놀라면서도 기뻐하며 소리를 치면서 서로 쫒아가서 끌어안고 떠들썩하게 말을 하며 서로 서로 기뻐한다. 지금 이 들판이란 것은 인간 세상을 말함이요, 어두움이란 것은 바른 지혜(智慧)의 광명(光明)이 없는 무명(無明 )을 말한 것이다. 없는 것들이 서로 만나고 서로 알아서 화합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홀로 나서 홀로 죽을 뿐이다. 벌래같이 우물우물 하며 의미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슬프게 쓸쓸한 가운데서 떨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훌륭한 사람이 횃불을 들고 나타났다는 것은 부처님께서 지혜(智慧)의 광명(光明)을 비쳐서 인생에게 향하여 준 것이다. 이 광명이 비춰짐으로 해서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를 아는 동시에 다른 사람도 발견하면서 서로 끌어안고 기뻐한다. 그러므로 화합한 나라가 처음으로 성립되는 것이다. 몇 천만 명이 살고 있더라도 서로 접근하여 알고 친하지 않으면 인간의 사회가 아니다. 사회라는 것은 거기에 참다운 지혜가 빛나서 서로 알고 서로 믿고 서로 화합한 단체인 것이다. 화합은 사회와 단체의 생명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세 가지 단체가 있다. . > 첫째는 권력과 재력을 갖춘 두령(頭領)이 있기 때문에 모인 단체요, > 둘째는 다만 이해 득실을 위하여 모였기 때문에 서로 이익(利益)을 위하여 싸우는 것만 아는 단체요, > 셋째는 도법(道法)을 중심으로 하여 화합을 생명으로 알고 모인 단체이다. 본래부터 이 세 가지 단체 가운데 진실한 단체는 세째의 단체로서 이 단체는 다같이 마음을 깨치고 닦아서 그 속에서부터 온갖 공덕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곳에는 평화가 있고, 기쁨이 있고,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다. 그래서 마치 산 위에서 떨어져 흐르는 빗방울이 흘러서 도량이 되고, 갯천이 되고, 모여서 큰 내가 되고, 강이 되고 드디어 큰 바다로 흘러 가듯이 여러 가지 경우의 사람들도 한 가지 부처님이 가르치시는 법비(법우 = 法雨)에 젖어서 차레로 한 흐름이 되어 깨달음의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의 마음이 물이 바다로 모이듯 화합하여 그곳에서 아름다운 단체가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도법(道法)은 실로 지상에서 아름답고 진실한 단체를 만들어 내는 근본(根本) 법(法)이 된다. 그것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서로서로 발견한 광명(光明)인 동시에 또 땅을 고르게 다지면서 굴러다니는 차가 지상에 울퉁 불퉁한 것을 평탄하게 맏드는 것과 같이 사람들 마음이 삐죽삐죽하게 불평한 것을 평정(平靜)히 하여 화합시키는 힘이라고도 하겠다.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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