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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 이상(異相) : 낱낱이 제각기 본위를 지켜 피차의 고유한 상태를 잃지않고 있는 부문을 밝힌 것이다. 즉 대들보는 가로로 기둥은 세로로 각기 다른 모양으로 각자의 본분을 지키고 있는 것을 말함이다. 동상(同相)과 이상(異相)도 결코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집(동상 = 同相)을 이룬다면 대들보는 대들보대로 기둥은 기둥대로 각기 다른 위치에서 고유의 본분을 지키고 있어야만 하기(이상 = 異相) 때문이다. > 5. 성상(成相) : 낱낱이 서로 의지하여 하나의 동일체(同一體)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부문을 말한다. 즉 대들보 석가래 기둥 기와 마루 등의 부분이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고 있는 거와 같다. > 6. 괴상(壞相) : 낱낱이 서로 어떤 일체(一體)의 관계를 가졌으나 그러나 각자의 본위는 잃지 않는다는 것을 밝힌 부문이다. 즉 대들보 기둥 석가래 등이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고 있지만 각자의 모양을 지켜 그 본분을 잃지 않고 있는 것과 같다. > 이상이 육상(六相)인 것. 우주(宇宙)의 만법(萬法)은 어느 것이나 다 이러한 육상(六相)을 갖추어 지니고 있는 것이다. 비단 집만 아니라 한 송이 꽃, 한 포기의 풀을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이제 육상(六相)의 서로간의 관계를 알어보기로 하자. > (1)총(總). 별(別) : 제법(諸法)의 체(體)를 말한 것으로 이룩된 면예선 총(總)이요 이루어주는 면에선 별(別)이다. > (2)동(同). 이(異) : 제법(諸法)의 상(相)을 말한 것으로 서로 협력하여 조화된 면에서는 동(同)이요 서로간에 다른면에선 이(異)이다. > (3)성(成). 과(壞) : 제법(諸法)의 상 용(用)을 말한 것으로 연기(緣起)의 작용(作用)이 이루어진 것은 성(成)이요 각기 본성(本性)을 지니고 있는 면에선 괴(壞)가 된다. 그러므로 > (1)총상(總相) 동상(同相) 성상(成相)은 평등상(平等相) 위에서 본 것이요, > (2)별상(別相) 이상(異相) 괴상(壞相)은 차별상(差別相) 위에서 본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본대로 평등(平等 = 원융(圓融)과 차별(差別 = 행포(行布)은 결코 둘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상즉상입(相即相入)하므로 총(總)이 곧 별(別), 별(別)이 곧 총(總)이며, 동(同)이 곧 이(異), 이(異)가 곧 동(同)이며, 성(成)이 곧 괴(壞), 괴(壞)가 곧 성(成)이다. 이렇게 평등(平等 = 원융(圓融)이 곧 차별(差別 = 행포(行布) 차별(差別)이 곧 평등(平等)인 것을 <육상원융(六相圓融)이라고 한다. 우주 (宇宙) 만법(萬法)은 어느 것이나 이러한 육상(六相)을 갖추어 서로 무애자재(無礙自在)하고 상즉상입(相即相入)하며 끝없는 연기상(緣起相)을 이룩해 나가고 있으니 이것이 사사무애(事事無礙)한 법계(法界)의 십현연기(十玄緣起)의 원리가 되는 것이다. 이상으로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에 대한 고찰을 마친다. 이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은 불교(佛敎) 교리(敎理)의 이대부문(二大部門)의 하나인 연기론(緣起論)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써 보면 우주(宇宙) 만유(萬有)는 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시간적(時間的)으로던 공간적(空間的)으로던 서로간에 상의(相依) 상자(相資)의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인연생기(因緣生起)하고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이치를 바로 알고 또 바르게 살려 이러한 원융(圓 融)한 도리(道理)를 등진 무명(無明)으로 빚어지는 개인적인 악업(惡業) 내지는 사회악을 한시 바삐 제거토록 하여 스스로는 물론이거니와 이 세계(世界)를 바로 진리(眞理) 그대로의 참된 세계 곧 불국토(佛國土)로 만들도록 다 같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노력 정진(精進)할 때만이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을 공부한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동시 성불(成佛)의 그 길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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