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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항(第二項) 법계(法界)의 종류 > 그러면 구체적으로 법계(法界)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사실 법계(法界)라 하면 그대로 하나이기에 여러 개가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화엄종(華嚴宗)에선 한 법계(法界)를 철학적(哲學的) 또는 종교적(宗敎的)으로 분류하여 4종(四種)의 법계(法界)를 설(說)하고 있으니 우주의 현상계(現象界) 사법계(事法界), 본체계(本體界) 즉 실상(實相)을 이법계(理法界), 그 실상(實相)과 현상(現象)이 둘이 아닌 것을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 모든 현상(現象) 그 자체가 상즉상입(相即相入) 하여 무애자재(無礙自在)한 것을 사사무애법계(事事無礙法界)라 한 것이 그것이다. 이제 이 사종법계(四種法界)에 대해 좀 더 자셰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1. 사법계(事法界) : 현상계(現象界)의 차별사상(差別事象)을 말하는 것이니 산(山)은 산(山), 물은 물, 사람은 사람, 짐승은 짐승이라서 개개(個個)의 차별상으로 산(山)은 물이 아니요, 물은 산(山)이 아닌 뚜럿한 현상계를 가르키는 것이다. > 2. 이법계(理法界) : 우주만유(宇宙萬有)의 실성(實性)인 진여법성(眞如法性)의 이(理)로서 본체계(本體界)를 말하니 이것은 현상계(現象界) 만유(萬有)에 관계 없이 항상 일미평등(一味平等)한 것이다. 즉 현상계(現象界) 만유(萬有)는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이라 인연(因緣)따라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이지만 그 표면(表面)의 진여법성(眞如法性)은 현상계(現象界) 만유(萬有)의 생멸변화(生滅變化)에 관계 없이 언제나 평등(平等)하게 존재(存在)하는 것이니 이것을 이법계(理法界)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법계(理法界)로 보면 불(佛)과 중생(衆生)도 일여(一如)하며 번뇌(煩惱)와 보리(菩提)도 둘이 아니며 만물(萬物)도 나(아 = 我)와 더불어 다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비유(譬唯)하면 마치 물 얼음 눈 비 구름 등이 그 현상으론 각기 다 다르지만 그 근본인 수성(水性)으로 보면 동일한 것과 같다고 하겠다. > 3.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 : 그러나 위와 같이 사볍계(事法界)와 이법계(理法界)를 나누어 본다고 할 지라도 이(理)와 사(事)는 결코 별개로 나누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이 두 가지가 전연 별개의 것으로 존재(存在)하여 사법계(事法界)는 것은 사법계(事法界)대로 존재하고 이법계(理法界)는 이법계(理法界)대로 존재한다면 그 어느 것도 참다운 가치를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모든 것은 어느 것이나 이(理)와 사(事)를 구족(具足)한 것이라 나타난 현상(現象)과 실상(實相)인 본체(本體)가 함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의 면에서 보면 사법계(事法界)인 것이요 실상(實相)인 본체적(本體的)인 면예서 본다면 이법계(理法界)인 것이라 현상(現象)이 곧 본체(本體)요 본체가 즉 현상인 것이다. 그것은 마치 물(수 = 水)과 파도와의 관계와 같아서 물을 떠나 파도를 찾을 수 없고 파도를 떠나 물을 찾을 수 없음과도 같다고 하겠다. 이와 같이 이(理)와 사(事)가 원융무애(圓融無碍)한 것을 가르켜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라고 한다. 결코 사(事)만을 알아 이(理)를 버리거나 이(理)만을 알아 사(事)를 버리거나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천차만별(千差萬別)의 것은 이렇게 이(理)와 사(事)가 서로 장애되지 않고 원융(圓融)하게 조화된 속에서 존재(尊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4.로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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