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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 장자(長者)의 몸에 부스럼이 생긴 인연(因緣) >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었다. 그 때 그 성안에 어떤 장자가 재물과 보배가 한량없어 이루 헤일 수 없었으며 명문을 가려 부인을 맞아 가지가지 음악으로 즐기자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을 하여 열달이 되어 사내 아이를 하나 낳자 몸에 태열(胎熱)과 같은 부스럼이 있어 매우 고통스러워 신음하고 울부짖음이 그침이 없었다. 그래도 세월이 가매 점점 장성해 나이가 들자 부스럼이 다 곪아 터저 고름과 피가 흘러 내리고 아파서 울부짖자 이름을 신호(呻號)라 불렀다. 부모님들은 불쌍히 생각해 모든 약을 처방해 치료했으나 부스럼은 낫지 않고 나이 먹고 커서 여러 사람의 말을 들으니 "기원정사(祇園精舍)에 의사(醫師)가 있어 온갖 병을 잘 치료해 주신다.,,고 하자 이내 기원안에 이르러 부처님을 보았다. 뵈오니 32상(三十二相)과 80종호(八十種好)로 광명(光明)이 드높아 천개의 해와 같은지라. 크게 기쁜 마음으로 나아가 부처님 발에 정례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았다. 부처님은 곧 "오음(五陰)이 매우 괴로움이라. 이것이 부스럼이요. 이것이 종기이며 독한 화살이 심장에 들어간듯 사람을 해치니 이것이 모든 병의 근본이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신호는 부처님의 이런 말씀을 듣자 깊이 스스로 허물을 꾸짖고 부처님께 죄과를 참회(懺悔)하자 즉시에 부스럼이 다 나았다. 매우 기쁜 마음으로 출가하기를 원하자 부처님께서는 허락하시고 "잘 오너라 비구여.,, 라고 하시자 머리털고 수염이 저절로 떨어지고 몸에는 법복(法服)이 입혀저 곧 사문(沙門)이 되어 부지런히 정진(精進)하여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증득하였다. 이 때 모든 비구들은 이것을 보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 세존(世尊)이시여. 지금 이 신호비구(呻號比丘)는 과거(過去)에 어떤 업(業)을 지었기에 처음 났을때 몸에 부스럼이 있어 고름과 피가 흘러내려 매우 보기가 흉했고 또 어떤 인연(因緣)으로 출가(出家)하여 도과(道果)를 성취(成就) 하였나이까.?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일르셨다.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내 너희들을 위하여 분별해 말하리라. 지난 과거 한량없는 세상에 파라나국(波羅那國)에 두 장자(長者)가 있어 각각 큰 부자(富者)로 재물이 한량없으나 서로 성내고 다투어 한 장자가 진기한 보물을 많이 가지고 왕(王)에게 바치자 왕이 받음으로 그 장자를 참소하였느니라. "그 사람은 악한 마음으로 항상 간사한 계교를 꾸며 나를 해치려 하옵니다. 오직 바라옵건대 대왕(大王)이시여 저에게 그 장자를 마음대로 다스리게 허락하소서.,, 왕이 곧 허락하자 이내 그 집에 가서 그 장자를 잡아 얽어매고 매질을 하자 고통스럽고 지독함이 그지 없어 온 몸이 깨어져 고름과 피가 흘러내려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때 그 장자가 겨우 벗어나서 스스로 곰곰히 생각하자 "몸이 있음은 다 괴로움이다. 온갖 악함이 모이고 모든 재화가 많아 심히 싫어지고 근심스럽다. 나는 그 사람에게 큰 원수가 없는데 힁액을 만나 헐고 상함이 이러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산 숲에 나가 함이 있음은 다 이것이 무상함을 관찰(觀察)하고 깊이 공(空)함을 깨달아 벽지불(辟支佛)이 되어 모든 원수와 친함을 봄에 마음이 다 평등하여 그 장자를 생각하자 "나에게 악함을 가하여 장래 세상에는 지옥에 떨어져 큰 고통을 받겠구나. 나는 이제 그에게 가서 신통 변화를 부려 그를 깨닫게 하리라.,, 이런 생각을 하고나서 장자 앞에 나아가 몸을 허공(虛空)에 솟구쳐 18종의 변화를 부렸다. 그 장자는 이 변화를 보고 깊이 목마르게 우럴음을 내어 갑절이나 믿고 공경(恭敬)함이 생겨서 청하여 앉게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베풀어 공양(供養)하고 벽지불에게 향하여 먼저 지은 죄를 참회하였느니라.,, 부처님은 다시 모든 비구들에게 일르셨다. " 그 때 그 국왕에게 그 장자를 참소하여 얽고 매질한 사람은 지금 신호비구임을 알지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인과(因果)의 이치를 깨닫고 크게 기뻐하면서 받들어 행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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