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佛敎)는 말 그대로 `붓다의 가르침`입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 신행의 핵심이자 불자가 가야할 길입니다.
붓다의 가르침과 삶은 불교신행의 기준이 되며, 정법의 근거가 됩니다.
불교의 근본은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존엄성과 바른 깨달음을 통한 지혜와 자비로운 삶! 그것이 붓다의 삶입니다.
현재 불자들의 고령화로 불자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불자수가 감소한 이유중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옛 방식대로 신행형태만 고수한 결과라고 봅니다.
기존 불자들의 신행형태를 봐도 삶과 수행의 불일치로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처님 성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좋은 이웃으로 삶과 분리되지 않은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불.법. 승 삼보를 삶의 의지처로 믿으며 사는 불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구경사 주지 도수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