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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불자 0 578

법고
절에서 법요의식 때 쓰는 북
법을 말하는 것을 법고를 울린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교법이 널리 세간에 전하는 것을 북소리가 널리 퍼지는 데 비유하기도 하고, 교법으로 중생의 번뇌를 없애는 것이 마치 진치고 있던 군사들이 북소리가 울리면 전진해 적을 무찌르는 데 비유하기도 했다. 또는 정법의 북을 쳐서 시방세계를 깨우친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불경에도 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석가모니 당시에 북이 사용되었음을 뜻한다. 당시 북은 대중에게 크고 작은 일이 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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