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교법(敎法)을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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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1:48
진실한 교법(敎法)을 선설하고자.생각하는 자는 다음의 네 가지 일에 마음을 주(住)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는 몸의 행실에 대해서요,
둘째는 그가 친히 하는 것과 말에 대해서요,
셋째는 그 원(願)에 대해서요,
넷째는 그 대비에 대해서 이다. 또
첫째는 법(法)을 설(說)는 자는 인욕(忍辱)의 대지(大地)에 주(住)하여서 부드러워 사납지 않고 모든 경계는 공(空)한 것으로 생각하여 좋고 나쁜 분별을 일으키지 말고 또 집착하지 말아서 마음이 자리를 잡고 몸의 행실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둘째는 법(法)을 설(說)하는 사문(沙門)은 그 삼가 할 것은 권세가 있는사람과 생활이 사사로운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며 또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며, 고요한 곳에서 마음을 닦거나 모든 사물(事物)과 인연(因緣)에 의하여 일어나는 도리(道理)를 생각해서 마음을 자리로 삼으며, 남을 업신여기지 말고 가벼이 여기지도 말며 다른 스님의 허물을 말하지 말 것이니라.
셋째는 법(法)을 설(說)하는 사문(沙門)은 마음을 편안히 하고, 부처님을 향해서는 어버이와 높은 스승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도(修道)하는 수행자(修行者)를 대해서는 사장(師匠), 즉 선생과 같은 생각을 하고, 모든 사람에 대해서는 대자 대비(大慈大悲)한 마음을 일으켜서 평등하게 법(法)을 설(說)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넷째는 도(道)를 구(求)할줄 모르는 사람에계는 특히 자비한 생각을 일으켜서 반드시 그들이 설법(說法)을 들을 마음을 내도록 마음속으로 원(願)하고 그 원에 따라서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불교(佛敎)를 믿는 자라는 것은 삼보(三寶), 즉 부처님과 그 가르침인 법(法)과 교단(敎團)의 수행자(修行者)를 믿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불교(佛敎)를 믿는 자는 부처님과 법(法)과 스님들에 대하여 무너짐이 없는 신앙심(信仰心)을 가지고 경전(經典)에 말씀하여져 있는 계율(戒律)을 지켜야 한다. 신자(信者)로서 지킬야 할 계(戒)라는 것은?
첫째는 생물의 목숨을 빼앗는 살생(殺生)을 하지 말고,
둘째는 남이 주지 않는 물건을 함부로 가지지 말며,
셋째는 본부(本夫) 본처(本妻)외에는 간음(姦婬) 사음(邪婬)을 하지 말고,
냇째는 거짓말을 하지말 것이며,
다섯째는 술을 마셔 취하지 말 것이다. 불자(佛子)는 이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에 대한 믿음과 신자로서의 지켜야 계율(戒律)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친척이나 찬구사이에 있어서는 같이 믿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다. 삼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신자로서의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은 도(道)를 구하기 위함이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것이므로 재가(在家) 생활을 할지라도 애착에 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은 생(生), 노(老), 병(病), 사(死)를 면할 수 없는지라, 부모(父母)일지라도 필경에는 아니 갈릴 수가 없고, 가족일지라도 마침내 아니 갈릴 수가 없는 것이다. 갈리지 않으면 아니 되는 자와 버리지 않으면 아니 되는 자에게 마음을 끝끝네 붙여 봤자 신통한 것이 무엇이 있으랴. 생(生), 노(老), 병(病), 사(死)와 애별리고(愛別離苦)가 없는 깨달음의 세계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마음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법문(法門)을 듣고 신앙심이 돈독해 저서 퇴전(退戰)하여 물러나지 아니하면 기쁘고 즐거운 환희한 마음이 자연히 샘솟듯 하리라. 이러한 경계에 들어가면 무슨 좋은 일이든지 저절로 다 아루워 지게 된다.(계속)
첫째는 몸의 행실에 대해서요,
둘째는 그가 친히 하는 것과 말에 대해서요,
셋째는 그 원(願)에 대해서요,
넷째는 그 대비에 대해서 이다. 또
첫째는 법(法)을 설(說)는 자는 인욕(忍辱)의 대지(大地)에 주(住)하여서 부드러워 사납지 않고 모든 경계는 공(空)한 것으로 생각하여 좋고 나쁜 분별을 일으키지 말고 또 집착하지 말아서 마음이 자리를 잡고 몸의 행실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둘째는 법(法)을 설(說)하는 사문(沙門)은 그 삼가 할 것은 권세가 있는사람과 생활이 사사로운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며 또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며, 고요한 곳에서 마음을 닦거나 모든 사물(事物)과 인연(因緣)에 의하여 일어나는 도리(道理)를 생각해서 마음을 자리로 삼으며, 남을 업신여기지 말고 가벼이 여기지도 말며 다른 스님의 허물을 말하지 말 것이니라.
셋째는 법(法)을 설(說)하는 사문(沙門)은 마음을 편안히 하고, 부처님을 향해서는 어버이와 높은 스승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도(修道)하는 수행자(修行者)를 대해서는 사장(師匠), 즉 선생과 같은 생각을 하고, 모든 사람에 대해서는 대자 대비(大慈大悲)한 마음을 일으켜서 평등하게 법(法)을 설(說)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넷째는 도(道)를 구(求)할줄 모르는 사람에계는 특히 자비한 생각을 일으켜서 반드시 그들이 설법(說法)을 들을 마음을 내도록 마음속으로 원(願)하고 그 원에 따라서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불교(佛敎)를 믿는 자라는 것은 삼보(三寶), 즉 부처님과 그 가르침인 법(法)과 교단(敎團)의 수행자(修行者)를 믿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불교(佛敎)를 믿는 자는 부처님과 법(法)과 스님들에 대하여 무너짐이 없는 신앙심(信仰心)을 가지고 경전(經典)에 말씀하여져 있는 계율(戒律)을 지켜야 한다. 신자(信者)로서 지킬야 할 계(戒)라는 것은?
첫째는 생물의 목숨을 빼앗는 살생(殺生)을 하지 말고,
둘째는 남이 주지 않는 물건을 함부로 가지지 말며,
셋째는 본부(本夫) 본처(本妻)외에는 간음(姦婬) 사음(邪婬)을 하지 말고,
냇째는 거짓말을 하지말 것이며,
다섯째는 술을 마셔 취하지 말 것이다. 불자(佛子)는 이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에 대한 믿음과 신자로서의 지켜야 계율(戒律)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친척이나 찬구사이에 있어서는 같이 믿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다. 삼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신자로서의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은 도(道)를 구하기 위함이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것이므로 재가(在家) 생활을 할지라도 애착에 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은 생(生), 노(老), 병(病), 사(死)를 면할 수 없는지라, 부모(父母)일지라도 필경에는 아니 갈릴 수가 없고, 가족일지라도 마침내 아니 갈릴 수가 없는 것이다. 갈리지 않으면 아니 되는 자와 버리지 않으면 아니 되는 자에게 마음을 끝끝네 붙여 봤자 신통한 것이 무엇이 있으랴. 생(生), 노(老), 병(病), 사(死)와 애별리고(愛別離苦)가 없는 깨달음의 세계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마음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법문(法門)을 듣고 신앙심이 돈독해 저서 퇴전(退戰)하여 물러나지 아니하면 기쁘고 즐거운 환희한 마음이 자연히 샘솟듯 하리라. 이러한 경계에 들어가면 무슨 좋은 일이든지 저절로 다 아루워 지게 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