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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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09:50
2. 진여(眞如)의 불변(不變 = 심진여(心眞如)의
진여(眞如) 그것으 만유(萬有)에 보편한 것으로 불변(不變)한 것이며 우리가 알고 모르는데 관계없이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우리가 볼 수도 만질 수도 헤알릴 수도 표현할 수도 없는 절대적인 것이다. 만일 망념(妄念)을 가진 우리가 진여(眞如)에 대해 아무리 그 참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보아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망념(妄念)이 생각해 내고 그려낼 것일 뿐 본래의 참 모습은 아닌 것이다.그러므로 진여(眞如)는 언어(言語) 문자(文字)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 진여(眞如)를 이언진여(離言眞如)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진여(眞如) 자체(自體)는 언어(言語)나 문자(文字)로써 표현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진여(眞如)를 증득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하는 성자(聖者)가 되지 못한 이상 우리들은 그 진여(眞如)를 알게 하기 위하여선 어쩔 수 없이 억지더라도 언어(言語) 문자(文字)를 빌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이렇게 언어(言語) 문자(文字)를 빌려 나타낸 진여(眞如)를 본(本) 론(論)에선 의언진여(依言眞如)라고 하였다. 그러면 진여(眞如)는 과연 어떻게 표현하였는가
ㄱ. 여실공(如實空) : 진여(眞如)의 체성은 온갖 생각을 초월(超越)하여 절대적인 것이므로 일체의 언설(言說)과 생각을 부정하여 버렸다는 뜻으로 단순히 한 물건도 없이 비었다는 뜻이 아니라 진여(眞如)의 진실(眞實)한 내용을 그대로 표시한 것이기에 여실공(如實空)이라 하는 것이다.
ㄴ. 여실불공(如實不空) : 위와 같이 생각이나 언어(言語)를 초월(超越)하여 생각할 수도 표현할 수도 없지만 그것은 참으로 있는 실재(實在)인 것이며 그 차처에는 온갖 무루(無漏) 청정(淸淨)의 성능(性能)을 구비하였기에 여실불공(如實不空)이라 하는 것이다. 이상 이언(離言) 의언(依言) 그리고 여실공(如實空) 여실불공(如實不空)은 어쨌던 다 진여(眞如)의 바탕, 불변(不變)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진여(眞如) 그것으 만유(萬有)에 보편한 것으로 불변(不變)한 것이며 우리가 알고 모르는데 관계없이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우리가 볼 수도 만질 수도 헤알릴 수도 표현할 수도 없는 절대적인 것이다. 만일 망념(妄念)을 가진 우리가 진여(眞如)에 대해 아무리 그 참 모습을 생각하고 그려보아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망념(妄念)이 생각해 내고 그려낼 것일 뿐 본래의 참 모습은 아닌 것이다.그러므로 진여(眞如)는 언어(言語) 문자(文字)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 진여(眞如)를 이언진여(離言眞如)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진여(眞如) 자체(自體)는 언어(言語)나 문자(文字)로써 표현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진여(眞如)를 증득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하는 성자(聖者)가 되지 못한 이상 우리들은 그 진여(眞如)를 알게 하기 위하여선 어쩔 수 없이 억지더라도 언어(言語) 문자(文字)를 빌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이렇게 언어(言語) 문자(文字)를 빌려 나타낸 진여(眞如)를 본(本) 론(論)에선 의언진여(依言眞如)라고 하였다. 그러면 진여(眞如)는 과연 어떻게 표현하였는가
ㄱ. 여실공(如實空) : 진여(眞如)의 체성은 온갖 생각을 초월(超越)하여 절대적인 것이므로 일체의 언설(言說)과 생각을 부정하여 버렸다는 뜻으로 단순히 한 물건도 없이 비었다는 뜻이 아니라 진여(眞如)의 진실(眞實)한 내용을 그대로 표시한 것이기에 여실공(如實空)이라 하는 것이다.
ㄴ. 여실불공(如實不空) : 위와 같이 생각이나 언어(言語)를 초월(超越)하여 생각할 수도 표현할 수도 없지만 그것은 참으로 있는 실재(實在)인 것이며 그 차처에는 온갖 무루(無漏) 청정(淸淨)의 성능(性能)을 구비하였기에 여실불공(如實不空)이라 하는 것이다. 이상 이언(離言) 의언(依言) 그리고 여실공(如實空) 여실불공(如實不空)은 어쨌던 다 진여(眞如)의 바탕, 불변(不變)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