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경행(六和敬行)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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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8:58
육화경행(六和敬行)
육화경(六和敬)이란 원시경전상에는 육위노법(六慰勞法) 육중법(六重法) 등으로 나오는데 줄여 그냥 육화(六和)라고도 하며 다소의 수행자(修行者)들이 서로 수행(修行)하여 감에 서로간에 상처됨이 없이 화합하고 그러므로 정(情)이 서로 친중(親重)하는 여섯가지의 실제적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1. 신업동화경(身業同和敬 = 신자화경(身慈和敬),
2. 구자동화경(口業同和敬 = 구자화경(口慈和敬),
3. 의업동화경(意業同和敬 = 의자화경(意慈和敬),
이상 셋은 각기 신(身). 구(口). 의(意)의 모든 행동이 상대에게 이익(利益)을 주도록 하여 상대와 상화상경(相和相敬)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4. 동계화경(同戒和敬) : 청정무구(淸淨無垢)한 계품(戒品)을 가지고 서로 상화상경(相和相敬)하라는 것이다.
5. 동견화경(同見和敬) : 서로 진리(眞理)를 참구(參究)하여 얻은바 견해(見解)를 가지고 상화상경(相和相敬)하라는 것이다.
6. 동시화경(同施和敬) : 자기가 얻은 바 여법(如法)의 이익(利益)이 있거던 그 이익을 상대에게 공정히 베풀어 주는 것이다. 이상 육화경(六和敬)을 간단히 말하면 모든 신(身). 구(口). 의(意)의 행동으로 또 같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모든 도덕적인 것(계 = 戒) 사상적인 것(견 = 見) 재리적(財利的)인 것(시 = 施)를 상대자에게 서로 베풀어주면 서로 피차에 화목하고 서로가 공경하게 되어 모두의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 육화경(六和敬)은 부처님께서 아난(阿難)에게 < 아난(阿難)아, 이와 같이 너희는 내가 간 후 공동(共同)으로 화합하여 환희하고 다투지 말며 동일한 마음과 동일한 가르침으로 물(수 = 水)과 젖(유 = 乳)이 한테 합치듯 즐겁게 지내길 내가 있던 때와 같이 하라.> (중아함경 권 52) 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수행교단(修行敎團)인 승단(僧團)을 중심으로 한 교설(敎說)이라고 보아야 겠다. 하지만 넗은 의미론 사부대중(四部大衆)의 모두 승가이니 반드시 이것을 출가교단(出家敎團)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따라서 출가(出家)던 재가(在家)던 이 육화경(六和敬)을 바르게 살려 나갈 때 육화경(六和敬)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믿는다.
※ 이 외에도 출세간적 방법으로 특히 중요한 것으론 바라밀행(波羅蜜行) 율행(律行) 등이 있으나 이에 대한 설명은 대승불교(大乘佛敎)와 다음 승보펀에서 함께 설명 하기로 하겠다. 그리고 다음은 세간적인 수행에 대하여 이야기를 좀 해 보기로 하겠다.
육화경(六和敬)이란 원시경전상에는 육위노법(六慰勞法) 육중법(六重法) 등으로 나오는데 줄여 그냥 육화(六和)라고도 하며 다소의 수행자(修行者)들이 서로 수행(修行)하여 감에 서로간에 상처됨이 없이 화합하고 그러므로 정(情)이 서로 친중(親重)하는 여섯가지의 실제적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1. 신업동화경(身業同和敬 = 신자화경(身慈和敬),
2. 구자동화경(口業同和敬 = 구자화경(口慈和敬),
3. 의업동화경(意業同和敬 = 의자화경(意慈和敬),
이상 셋은 각기 신(身). 구(口). 의(意)의 모든 행동이 상대에게 이익(利益)을 주도록 하여 상대와 상화상경(相和相敬)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4. 동계화경(同戒和敬) : 청정무구(淸淨無垢)한 계품(戒品)을 가지고 서로 상화상경(相和相敬)하라는 것이다.
5. 동견화경(同見和敬) : 서로 진리(眞理)를 참구(參究)하여 얻은바 견해(見解)를 가지고 상화상경(相和相敬)하라는 것이다.
6. 동시화경(同施和敬) : 자기가 얻은 바 여법(如法)의 이익(利益)이 있거던 그 이익을 상대에게 공정히 베풀어 주는 것이다. 이상 육화경(六和敬)을 간단히 말하면 모든 신(身). 구(口). 의(意)의 행동으로 또 같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서 모든 도덕적인 것(계 = 戒) 사상적인 것(견 = 見) 재리적(財利的)인 것(시 = 施)를 상대자에게 서로 베풀어주면 서로 피차에 화목하고 서로가 공경하게 되어 모두의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 육화경(六和敬)은 부처님께서 아난(阿難)에게 < 아난(阿難)아, 이와 같이 너희는 내가 간 후 공동(共同)으로 화합하여 환희하고 다투지 말며 동일한 마음과 동일한 가르침으로 물(수 = 水)과 젖(유 = 乳)이 한테 합치듯 즐겁게 지내길 내가 있던 때와 같이 하라.> (중아함경 권 52) 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수행교단(修行敎團)인 승단(僧團)을 중심으로 한 교설(敎說)이라고 보아야 겠다. 하지만 넗은 의미론 사부대중(四部大衆)의 모두 승가이니 반드시 이것을 출가교단(出家敎團)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따라서 출가(出家)던 재가(在家)던 이 육화경(六和敬)을 바르게 살려 나갈 때 육화경(六和敬)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믿는다.
※ 이 외에도 출세간적 방법으로 특히 중요한 것으론 바라밀행(波羅蜜行) 율행(律行) 등이 있으나 이에 대한 설명은 대승불교(大乘佛敎)와 다음 승보펀에서 함께 설명 하기로 하겠다. 그리고 다음은 세간적인 수행에 대하여 이야기를 좀 해 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