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正思)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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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59
2. 정사(正思) : 정사유(正思惟)라고도 하는데 바르게 생각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이 괴로운 생사고해 (生死苦海)를 떠나려면 우주(宇宙) 인생(人生)의 이치를 바르게 알고 그에 따라 바르게 실천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것이 바른 실천이 되고 바른 수행이 되려면 바르게 안 것을 바르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아무리 사물의 이치를 사실 그대로보아 안다고 할지언정 마음에 그것을 생각함이 바르지 않다면 다음의 행동이그릇될 것은 뻔한 사실이다.이와 같이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정사(正思)라고 하는데 이 정사(正思)는 곧 정견(正見) 다음으로 실천 수행의 각 항목에 이어주는 것이라 하겠다.
3. 정어(正語) : 바르게 말을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마음 속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함에 말과 몸으로써 하는데 몸으로써의 행위보다는 말로써의 행위가 앞선다. 따라서 바른 생각을 하고 그 바르게 생각한 것을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만일 생각한 바와 다르게 말을 하거나 혹은 아무런 이렇다 할 생각도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함부로 지껄이거나 한다면 이것은 결코 바른 말 좋은 말이 괼 수 없다.우리는 바른 생각에 바른 말을 하여야 한다. 이것을 정어(正語)라고 한다.
4.정업(正業) : 정업(正業)이란 바른 행동을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마음 속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말과 몸인데 말이 바르면 행동도 바로 해야한다는 것은 두말 할 여지가 없다. 옛부터 언행일치(言行一致)란 말이 있거니와 말과 행동이 달라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정견(正見) 다음에 마음으로써의, 정사(正思), 입으로써의 정어(正語), 몸으로써의 정업(正業)의 순서로 되어 있는 것은 우리가 행동하고 있는 모든 기관을 통털어 나누면 몸(신 =身)과 입(구 = 口)과 마음(의 = 意)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마음에 생각하는 바가 있어야 말로 표현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는 몸으로써 행동하기 때문에 정해진 자연스러운 순서라고 하겠다. 그리고 원래 업(業)이란 말은 모두 신(身), 구(口), 의(意)의 행위를 가르키는 말로 모든 행위는 반드시 원인이 되어 그에 따른 결과를 초래할 세력이 있으므로 일컬는말인데 여기에서의 정업(正業)이란 의업(意業)으로서의 정사(正思)와 구업(口業)으로서의 정어(正語)가 이미 앞에 나왔기 때문에 신업(身業)을 가르키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5. 정명(正命) : 바르게 생활한다는 말이다.우리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따로 불리시켜 살 수 없다. 삿된 견해(見解)를 가져 신(身), 구(口), 의(意)로써 삿된 업(業)을 지어 온 것이 우리들의 생활이었다면 이제 바른 견해(見解) 즉 정견(正見)을 가지고 마음(의 = 意)으로는 바르게 생각하고 (정사 =正思) , 입(구 = 口)으로는 바르게 말을 하고 정어(正語), 몸(신 = 身)으로는 바르게 행동하여 정업(正業) 이것이 합쳐진 전체의 생활이 바르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러한 바른 생활을 정명(正命)이라고 한다. (속3계
3. 정어(正語) : 바르게 말을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마음 속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함에 말과 몸으로써 하는데 몸으로써의 행위보다는 말로써의 행위가 앞선다. 따라서 바른 생각을 하고 그 바르게 생각한 것을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만일 생각한 바와 다르게 말을 하거나 혹은 아무런 이렇다 할 생각도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함부로 지껄이거나 한다면 이것은 결코 바른 말 좋은 말이 괼 수 없다.우리는 바른 생각에 바른 말을 하여야 한다. 이것을 정어(正語)라고 한다.
4.정업(正業) : 정업(正業)이란 바른 행동을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마음 속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말과 몸인데 말이 바르면 행동도 바로 해야한다는 것은 두말 할 여지가 없다. 옛부터 언행일치(言行一致)란 말이 있거니와 말과 행동이 달라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정견(正見) 다음에 마음으로써의, 정사(正思), 입으로써의 정어(正語), 몸으로써의 정업(正業)의 순서로 되어 있는 것은 우리가 행동하고 있는 모든 기관을 통털어 나누면 몸(신 =身)과 입(구 = 口)과 마음(의 = 意)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마음에 생각하는 바가 있어야 말로 표현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는 몸으로써 행동하기 때문에 정해진 자연스러운 순서라고 하겠다. 그리고 원래 업(業)이란 말은 모두 신(身), 구(口), 의(意)의 행위를 가르키는 말로 모든 행위는 반드시 원인이 되어 그에 따른 결과를 초래할 세력이 있으므로 일컬는말인데 여기에서의 정업(正業)이란 의업(意業)으로서의 정사(正思)와 구업(口業)으로서의 정어(正語)가 이미 앞에 나왔기 때문에 신업(身業)을 가르키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5. 정명(正命) : 바르게 생활한다는 말이다.우리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따로 불리시켜 살 수 없다. 삿된 견해(見解)를 가져 신(身), 구(口), 의(意)로써 삿된 업(業)을 지어 온 것이 우리들의 생활이었다면 이제 바른 견해(見解) 즉 정견(正見)을 가지고 마음(의 = 意)으로는 바르게 생각하고 (정사 =正思) , 입(구 = 口)으로는 바르게 말을 하고 정어(正語), 몸(신 = 身)으로는 바르게 행동하여 정업(正業) 이것이 합쳐진 전체의 생활이 바르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러한 바른 생활을 정명(正命)이라고 한다. (속3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