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마왕(梵摩王)의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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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8:36
5. 범마왕(梵摩王)의 태자 구법(求法)의 인연(因緣)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었다. 그 때 그 성(城)안에 수달(須達이란 장자(長者)가 있었다. 성품(性品)이 어질고 착하여 공경히 삼보(三寶)를 믿고 나날이 승방(僧房)과 정사(精舍)에 나아가 탑(塔)과 절을 소제(掃除)하였다. 어느 한 때 모든 인연(因緣)의 일이 있어 마침 그 탑과 절의 소제를 하지 않았다. 그 때 세존께서 목건련(目建連)과 사리불(舍利弗). 가섭(迦葉)들을 데리고 그 탑안에 들어 가서 소제를 하고 물러나 한 쪽에 앉아 모든 비구들를 위하여 이 소제의 다섯가지 공덕(功德)이 있음을 말씀하셨으니.
첫째. 스스로 마음의 때(구 - 垢)를 더는 것이요.
둘째. 남의 때도 덜며.
셋째. 교만함을 없애고.
넷째. 그 마음을 조복하고.
다섯째. 공덕을 더 길러서 좋은 곳에 나는 것이었다.
이 때 수달장자(須達長者)가 그 일을 마치고 돌아와 정사(精舍)안에 이르러 불(佛) 세존(世尊)께서 모든 비구들을 위하여 이 소제로 얻은 공덕을 말씀함을 듣고 마음이 매우 기뻐 부처님께 나아가 아뢰었다. "저는 지금 부처님이 이 소제의 다섯가지 공덕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현성들이 저의 눈 앞에 있음을 보는듯 하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수달에게 일르셨다. " 내가 사랑하고 공경하는 일체 착한 법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너는 이제 자세히 들으라. 내 너를 위해 분별(分別)하여 설명하리라. 지난 과거 한량없는 세상에 파라나국(波羅柰國)에 범마달다(梵摩達多)란 왕(王)이 있어 바른 법(정법 ㅡ 正法)으로 다스리자 인민들이 번성하고 풍요롭기 끝이 없었느니라. 그 때 왕의 부인은 스스로 임신한 줄 느끼자 머리 위에 자연히 보배 일산이 하나 있어 그를 따라 가고 멈추었다. 왕은 상사(相師)를 불러 부인의 상을 점치게 하자 상사는 보고 나서 "이 어린이가 나면 큰 복덕(福德)이 있어 반드시 사방(四方)에 법(法)을 구하고 찾을 것입니다.,, 라고. 그리고 그 부인이 열 달이 차서 태자를 낳자 단정하고 매우 묘하여 세상에 있기 드문지라 인하여 이름을 짓되 구법(求法)이라 불렀다. 나이 차고 점점 커가자 마음으로 도법(道法)을 즐겨 곧 사람들에게 진기한 보배를 주어 사방으로 찾아 구했으나 마침내 얻지 못하고 통곡하고 오뇌하여 스스로 편안치 못한지라. 정성이 감응되어 제석천궁(帝釋天宮)을 진동시켜 그 곳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나의 궁전이 어떤 인연(因緣)으로 이렇게 동요되는가.,, 이내 스스로 관찰(觀察)하자 왕의 태자가 법을 구하고 오뇌하되 마침내 얻지 못하고 이것을 비관하여 통곡하자 나의 궁전이 감응해 이렇게 동요됨을 보았다. "내 이제 거기 가서 그 착한 마음을 헛되고 참됨을 시험하리라. 하고 곧 한 바라문(婆羅門)으로 변화하여 궁문(宮門)에 나아가 이렇게 외쳤다. "나에게 묘한 법이 있으니 누가 즐겨 듣겠는가.,, 이 때 왕의 태자는 사자(使者)의 말을 듣고 기쁨을 스스로 이기지 못해 곧 나와 맞아 드려 발에 대고 절을 한뒤 전상에 데리고 와서 좋은 상을 배설해 앉기를 청하고 합장하고 아뢰었다. "오직 원하옵건데 대사(大師)여 사랑하고 어여삐 여겨 나를 위해 해설하소서.,, 이 때 바라문은 태자에게 대답하였다. "법을 배우기는 매우 어려워 스승을 따라 오래 쌓아 이에 가히 지혜(智慧)를 얻거니 지금 어떻게 바로 들으려하느냐. 이치에 옳지 않도다.,, 그러자 왕태자는 바라문에게 말하였다. "만약 필요한 것이면 일러 보이기를 원하나이다. 내 몸과 처자며 코끼리, 말, 진기한 보배가 다 갖추어 있어 마침내 인색하지 않고 공급하겠나이다.,, 바라문은 말하였다. "그대가 말하는 것은 나에게 다 필요치 않노라. 그대는 지금 만약에 큰 구덩이를 파서 깊이 열길을 만들고 그 속에 불을 가득 담아 스스로 그 몸을 던지면 이에 법문을 주리라.,, 이 때 태자는 이 말을 듣고 마음이 크게 기뻐 이내 큰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불을 가득 체운 뒤에 스스로 몸을 던지러 하였다. 그러자 왕의 부인과 및 뭇 신하들은 따라와 안고 태자를 간하고 바라문에게 일깨웠다. "오직 바라옵나니 태자여 사랑하고 어여삐여겨 우리들을 위해 태자를 이 불구덩이에 던지지 마소서. 만약 필요하다면 나라 도성이고 진기한 보배며 처자라도 서로 공급하겠나이다.,, 바라문은 말하였다. "나에게 핍박하지 말라. 태자의 뜻에 따를 뿐이니 능히 이렇게 한다면 나는 설법하리라.,, 태자는 이 말을 듣고나서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많은 겁에 신명만 손해되고 일찍 어떤 사람이 나를 위해 이러한 묘한 법을 말하고자 하지않았거니 곧 스스로 던지고자 하로라.,, 그 때 왕의 부인이 또 모든 신하들은 그의 뜻이 지성스러워 반드시 스스로 던질것을 알고 이내 사자를 보내어 팔천리를 가는 코끼리를 태워 일체 염부제 안에 선고(宣告)해 모든 대신들을 빨리 모이게 하여 태자의 처소에 나아가 합장하고 간하고 일깨웠다. "우리들 을 위하여 이 구덩이에 몸을 던지지 마소서 이제 한사람 때문에 일체를 버리려 하십니까.,, 그러나 태자는 모든 신하들에게 대답 하였다. "나는 수 없는 생. 사 가운데 혹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에 있으며 다시 서로 살해하고 불에 타고 탕에 데치고 주리고 괴로움이 하루 동안에도 이루 헤아릴수 없고 아프기 가히 말할수 없어 신명(身命)을 버렸으나 아직도 법의 이익됨이 없었노라. 그대들은 지금 어찌하여 나에게 간하느냐 이 냄새나는 몸으로서 위가 없는 보리도(菩提道)를 구하고저 이 신명을 버림은 맹세코 중생을 제도해 생 사의 바다에서 해탈코져 함이로다.,, 이렇게 말하고 결정코 몸을 던지려 하다가 바라문에게 말하였다. "오직 원컨데 대사여 먼저 나를 위해 말씀하소서. 나의 목숨이 한갓 죽어지면 법을 듣는데 미치지 못하나이다. 그러자 바라문은 곧 태자를 위하여 게송(偈頌)을 읊었다.
항상 자비로운 마음을 쓰고
성내고 헤치려는 생각을 버리라.
크게 슬품으로 중생을 어여삐여겨
상할까 생각해 눈물이 비오듯하네.
크게 슬품으로 수행하는 이
이미 얻은 법이 같다네.
모든 무리 목숨 구호함이
이것이 보살행에 맞는 일이네
이 때 태자는 이 게송을 듣고 기쁨을 스스로
참지 못해 곧 몸을 큰 불구덩이 속에 던지자 꽃 못으로 변화하고 태자는 그 가운데 연꽃위에 앉았다. 그 때 땅이 크게 진동하고 온갖 하늘의 꽃이 비내려 무릎에 싸였다. 이 때 바라문은 다시 제석천왕의 몸이 되어 태자를 찬탄해 말하였다. "당신은 이제 이 화난(火難)가운데 이 한 게송을 위해 신명을 아끼지 않으니 어떤 소원을 구하는가. 태자는 대답하였다. 나는 위없는 보리(菩提)의 큰 도를 구하여 중생들을 건져 생(生) 사(死)의 바다에서 해탈(解脫)시키려 합니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 말을 듣고 미증유함을 찬탄하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범마왕과 또 모든 신하들은 그 태자의 이런 기특한 일이 있음을 보고 미증유함을 찬탄하며 크게 기뻐 다시 태자를 데리고 궁중에 돌아갔다. 부처님은 모든 비구들에게일으셨다. " 그 때 범마왕은 지금의 정반왕(淨飯王)이요 그 때 어머니는 지금의 바야부인이며 그 때 태자는 곧 나의 몸이였음을 알지니라. 부처님꼐서 이 법을 구한 인연을 말쑴하실때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을 성취한 이와 벽지불의 마음을 일으킨 사람과 위 없는 보리(菩提)의 마음을 낸 사람들이 많았다. 이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 받들러 행하였다.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었다. 그 때 그 성(城)안에 수달(須達이란 장자(長者)가 있었다. 성품(性品)이 어질고 착하여 공경히 삼보(三寶)를 믿고 나날이 승방(僧房)과 정사(精舍)에 나아가 탑(塔)과 절을 소제(掃除)하였다. 어느 한 때 모든 인연(因緣)의 일이 있어 마침 그 탑과 절의 소제를 하지 않았다. 그 때 세존께서 목건련(目建連)과 사리불(舍利弗). 가섭(迦葉)들을 데리고 그 탑안에 들어 가서 소제를 하고 물러나 한 쪽에 앉아 모든 비구들를 위하여 이 소제의 다섯가지 공덕(功德)이 있음을 말씀하셨으니.
첫째. 스스로 마음의 때(구 - 垢)를 더는 것이요.
둘째. 남의 때도 덜며.
셋째. 교만함을 없애고.
넷째. 그 마음을 조복하고.
다섯째. 공덕을 더 길러서 좋은 곳에 나는 것이었다.
이 때 수달장자(須達長者)가 그 일을 마치고 돌아와 정사(精舍)안에 이르러 불(佛) 세존(世尊)께서 모든 비구들을 위하여 이 소제로 얻은 공덕을 말씀함을 듣고 마음이 매우 기뻐 부처님께 나아가 아뢰었다. "저는 지금 부처님이 이 소제의 다섯가지 공덕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현성들이 저의 눈 앞에 있음을 보는듯 하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수달에게 일르셨다. " 내가 사랑하고 공경하는 일체 착한 법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너는 이제 자세히 들으라. 내 너를 위해 분별(分別)하여 설명하리라. 지난 과거 한량없는 세상에 파라나국(波羅柰國)에 범마달다(梵摩達多)란 왕(王)이 있어 바른 법(정법 ㅡ 正法)으로 다스리자 인민들이 번성하고 풍요롭기 끝이 없었느니라. 그 때 왕의 부인은 스스로 임신한 줄 느끼자 머리 위에 자연히 보배 일산이 하나 있어 그를 따라 가고 멈추었다. 왕은 상사(相師)를 불러 부인의 상을 점치게 하자 상사는 보고 나서 "이 어린이가 나면 큰 복덕(福德)이 있어 반드시 사방(四方)에 법(法)을 구하고 찾을 것입니다.,, 라고. 그리고 그 부인이 열 달이 차서 태자를 낳자 단정하고 매우 묘하여 세상에 있기 드문지라 인하여 이름을 짓되 구법(求法)이라 불렀다. 나이 차고 점점 커가자 마음으로 도법(道法)을 즐겨 곧 사람들에게 진기한 보배를 주어 사방으로 찾아 구했으나 마침내 얻지 못하고 통곡하고 오뇌하여 스스로 편안치 못한지라. 정성이 감응되어 제석천궁(帝釋天宮)을 진동시켜 그 곳을 불안하게 하였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나의 궁전이 어떤 인연(因緣)으로 이렇게 동요되는가.,, 이내 스스로 관찰(觀察)하자 왕의 태자가 법을 구하고 오뇌하되 마침내 얻지 못하고 이것을 비관하여 통곡하자 나의 궁전이 감응해 이렇게 동요됨을 보았다. "내 이제 거기 가서 그 착한 마음을 헛되고 참됨을 시험하리라. 하고 곧 한 바라문(婆羅門)으로 변화하여 궁문(宮門)에 나아가 이렇게 외쳤다. "나에게 묘한 법이 있으니 누가 즐겨 듣겠는가.,, 이 때 왕의 태자는 사자(使者)의 말을 듣고 기쁨을 스스로 이기지 못해 곧 나와 맞아 드려 발에 대고 절을 한뒤 전상에 데리고 와서 좋은 상을 배설해 앉기를 청하고 합장하고 아뢰었다. "오직 원하옵건데 대사(大師)여 사랑하고 어여삐 여겨 나를 위해 해설하소서.,, 이 때 바라문은 태자에게 대답하였다. "법을 배우기는 매우 어려워 스승을 따라 오래 쌓아 이에 가히 지혜(智慧)를 얻거니 지금 어떻게 바로 들으려하느냐. 이치에 옳지 않도다.,, 그러자 왕태자는 바라문에게 말하였다. "만약 필요한 것이면 일러 보이기를 원하나이다. 내 몸과 처자며 코끼리, 말, 진기한 보배가 다 갖추어 있어 마침내 인색하지 않고 공급하겠나이다.,, 바라문은 말하였다. "그대가 말하는 것은 나에게 다 필요치 않노라. 그대는 지금 만약에 큰 구덩이를 파서 깊이 열길을 만들고 그 속에 불을 가득 담아 스스로 그 몸을 던지면 이에 법문을 주리라.,, 이 때 태자는 이 말을 듣고 마음이 크게 기뻐 이내 큰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불을 가득 체운 뒤에 스스로 몸을 던지러 하였다. 그러자 왕의 부인과 및 뭇 신하들은 따라와 안고 태자를 간하고 바라문에게 일깨웠다. "오직 바라옵나니 태자여 사랑하고 어여삐여겨 우리들을 위해 태자를 이 불구덩이에 던지지 마소서. 만약 필요하다면 나라 도성이고 진기한 보배며 처자라도 서로 공급하겠나이다.,, 바라문은 말하였다. "나에게 핍박하지 말라. 태자의 뜻에 따를 뿐이니 능히 이렇게 한다면 나는 설법하리라.,, 태자는 이 말을 듣고나서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많은 겁에 신명만 손해되고 일찍 어떤 사람이 나를 위해 이러한 묘한 법을 말하고자 하지않았거니 곧 스스로 던지고자 하로라.,, 그 때 왕의 부인이 또 모든 신하들은 그의 뜻이 지성스러워 반드시 스스로 던질것을 알고 이내 사자를 보내어 팔천리를 가는 코끼리를 태워 일체 염부제 안에 선고(宣告)해 모든 대신들을 빨리 모이게 하여 태자의 처소에 나아가 합장하고 간하고 일깨웠다. "우리들 을 위하여 이 구덩이에 몸을 던지지 마소서 이제 한사람 때문에 일체를 버리려 하십니까.,, 그러나 태자는 모든 신하들에게 대답 하였다. "나는 수 없는 생. 사 가운데 혹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에 있으며 다시 서로 살해하고 불에 타고 탕에 데치고 주리고 괴로움이 하루 동안에도 이루 헤아릴수 없고 아프기 가히 말할수 없어 신명(身命)을 버렸으나 아직도 법의 이익됨이 없었노라. 그대들은 지금 어찌하여 나에게 간하느냐 이 냄새나는 몸으로서 위가 없는 보리도(菩提道)를 구하고저 이 신명을 버림은 맹세코 중생을 제도해 생 사의 바다에서 해탈코져 함이로다.,, 이렇게 말하고 결정코 몸을 던지려 하다가 바라문에게 말하였다. "오직 원컨데 대사여 먼저 나를 위해 말씀하소서. 나의 목숨이 한갓 죽어지면 법을 듣는데 미치지 못하나이다. 그러자 바라문은 곧 태자를 위하여 게송(偈頌)을 읊었다.
항상 자비로운 마음을 쓰고
성내고 헤치려는 생각을 버리라.
크게 슬품으로 중생을 어여삐여겨
상할까 생각해 눈물이 비오듯하네.
크게 슬품으로 수행하는 이
이미 얻은 법이 같다네.
모든 무리 목숨 구호함이
이것이 보살행에 맞는 일이네
이 때 태자는 이 게송을 듣고 기쁨을 스스로
참지 못해 곧 몸을 큰 불구덩이 속에 던지자 꽃 못으로 변화하고 태자는 그 가운데 연꽃위에 앉았다. 그 때 땅이 크게 진동하고 온갖 하늘의 꽃이 비내려 무릎에 싸였다. 이 때 바라문은 다시 제석천왕의 몸이 되어 태자를 찬탄해 말하였다. "당신은 이제 이 화난(火難)가운데 이 한 게송을 위해 신명을 아끼지 않으니 어떤 소원을 구하는가. 태자는 대답하였다. 나는 위없는 보리(菩提)의 큰 도를 구하여 중생들을 건져 생(生) 사(死)의 바다에서 해탈(解脫)시키려 합니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 말을 듣고 미증유함을 찬탄하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범마왕과 또 모든 신하들은 그 태자의 이런 기특한 일이 있음을 보고 미증유함을 찬탄하며 크게 기뻐 다시 태자를 데리고 궁중에 돌아갔다. 부처님은 모든 비구들에게일으셨다. " 그 때 범마왕은 지금의 정반왕(淨飯王)이요 그 때 어머니는 지금의 바야부인이며 그 때 태자는 곧 나의 몸이였음을 알지니라. 부처님꼐서 이 법을 구한 인연을 말쑴하실때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을 성취한 이와 벽지불의 마음을 일으킨 사람과 위 없는 보리(菩提)의 마음을 낸 사람들이 많았다. 이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 받들러 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