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천왕(帝釋天王)이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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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07:55
5.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부처님께 공양(供養)한 인연(人緣)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가란타(迦蘭陀) 죽림(竹林)에 계시였다. 그 때 제바달다(提婆達多)는 매우 크게 어리석고 교만(驕慢)하고 질투(嫉鬪)하여 아사세왕(阿闍世王)에게 비법(非法)의 제도를 세우고 북을 치고 영을 나리게하되 민중들에게 공양(供養)할 것을 가지고 구담(瞿曇)의 처소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 때 성안에 부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제한을 듣고 근심과 걱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슬픈 고뇌에 잠기자 하늘의 궁전들도 감동되어 동요하고 편안치 않았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런 생각으로 말하였다. "나의 이 궁전은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 동요하는가.,, 인하여 스스로 관찰(觀察)하자 아사세왕이 비법의 제도를 세우자 그 성안의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으로 슬피 울므로 나의 궁전이 감동해 동요함을 보았다. 이렇게하여 곧 찾아 내려와 큰 소리로 외쳤다. "내 이제 마땅히 부처님과 비구들을 공양하리라.,, 이렇게 외치고나서 곧 부처님처소에 나아가 부처님의 발에 정례하고 길게 무릎을 꿇고 부처님께 청 하였다. "오직 바라옵건대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수명하이 다하도록 저의 공양을 받으소서.,, 부처님께서 허락 하시지 않자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약에 저의 수명이 다하도록 공양을 받지 않으신다면 마땅히 5년동안만 받으소서.,, 그러나 부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자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약 5개월 동안 받지 않으신다면 5일 동안만 받으소서.,, 부처님께서 허락하시자 곧 가란타(迦蘭陀) 죽림(竹林)이 변하여시켜 비사야전(毘舍耶殿)과 같이 하고 침상과 와구와 하늘의 수타식(須陀食)을 금(金) 그릇에 가득 담아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공양하였다. 이 때 아사세왕은 높은 누각 위에서 멀리 가란타 죽림을 바라보자 마치 천궁(天宮)과 같고 하늘의 수타식을 보배 그릇에 담아서 제석천왕과 하늘 사람이 손수 진지해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공양하였다. 그때 아사세왕은 "제바다다야 너는 어리석은 인간이다. 어찌하여 나에게 그릇된 비법으로 세존(世尊)께 향하게 하였느냐.,, 이렇게 말하고 나서 곧 부처님께 깊이 빌고 공경함을 내었다 이 때 모든 신하들은 왕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원컨대 대왕이시여 이제 먼저 법으로 막은 것을 고쳐 모든 민중들에게 여래를 보게하고 마음대로 공양케 하소서.,, 이내 담당 관리를 시켜 북을 치고 외치게 하였다."지금부터 모든 민중들은 여려가지 음식을 준비해 부처님께 공양하기를 허락하로라.,, 이 때 부처님께서 곧 가지가지 법을 말씀하시자 마음이 트이고 뜻으로 깨달아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을 얻은 이와 내지 위가 없는 보리(菩提)의 마음을 낸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모든 비구들은 이 일을 보고 미증유함을 찬탄해 부처니님께 아뢰었다."여래(如來) 부처님이시여 과거세에 어떤 복덕을 심으셨기에 이제 제석천왕의 이런 공양 베푸는 것을 받으시나이까.,, 이 때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일으셨다.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내 너희들을 위하여 분별해 설명하리라 지난 과거세에 한량없는 세상에 파라나국(波羅奈國)에 보전(寶殿)이란 부처님이 출현셔서 모든 비구들을 데리고 유행하며 교화하시다가 가시왕국(伽翅王國)에 이르자 부처님이 오신것을 듣고 왕은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부처님을 맞은뒤에 무릎을 길게 꿇꼬 부처님께 청하였느니러라."저의 3개월 동안 네가지의 공양을 받으소서.,, 그래서 부처님께서 허락하시고 그의 공양을 받고나서 부처님은 왕에게 수기하였느니라. "그대는 내세에 석가모니(釋迦牟尼)란 부처가 되어 널리 중생을 제도해 한량이 없으리라.,, 부처님은 모든 비구들에게 일으셨다. "그 때의 가시왕이란 곧 나의 전생의 몸이었고 그 때 뭇 신하들은 지금의 모든 비구들임을 알라.,,모두 그 때 부처님을 공양하였으므로 한량없는 세상가운데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天上)과 인간에 태어나 항상 쾌락을 받았으며 내지 지금스스로 부처가 된 까닭에 인간과 천상들이 나에게 공양하느니라. 이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 받들어 행하였다.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가란타(迦蘭陀) 죽림(竹林)에 계시였다. 그 때 제바달다(提婆達多)는 매우 크게 어리석고 교만(驕慢)하고 질투(嫉鬪)하여 아사세왕(阿闍世王)에게 비법(非法)의 제도를 세우고 북을 치고 영을 나리게하되 민중들에게 공양(供養)할 것을 가지고 구담(瞿曇)의 처소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 때 성안에 부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제한을 듣고 근심과 걱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슬픈 고뇌에 잠기자 하늘의 궁전들도 감동되어 동요하고 편안치 않았다. 이 때 제석천왕은 이런 생각으로 말하였다. "나의 이 궁전은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 동요하는가.,, 인하여 스스로 관찰(觀察)하자 아사세왕이 비법의 제도를 세우자 그 성안의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으로 슬피 울므로 나의 궁전이 감동해 동요함을 보았다. 이렇게하여 곧 찾아 내려와 큰 소리로 외쳤다. "내 이제 마땅히 부처님과 비구들을 공양하리라.,, 이렇게 외치고나서 곧 부처님처소에 나아가 부처님의 발에 정례하고 길게 무릎을 꿇고 부처님께 청 하였다. "오직 바라옵건대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수명하이 다하도록 저의 공양을 받으소서.,, 부처님께서 허락 하시지 않자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약에 저의 수명이 다하도록 공양을 받지 않으신다면 마땅히 5년동안만 받으소서.,, 그러나 부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자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약 5개월 동안 받지 않으신다면 5일 동안만 받으소서.,, 부처님께서 허락하시자 곧 가란타(迦蘭陀) 죽림(竹林)이 변하여시켜 비사야전(毘舍耶殿)과 같이 하고 침상과 와구와 하늘의 수타식(須陀食)을 금(金) 그릇에 가득 담아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공양하였다. 이 때 아사세왕은 높은 누각 위에서 멀리 가란타 죽림을 바라보자 마치 천궁(天宮)과 같고 하늘의 수타식을 보배 그릇에 담아서 제석천왕과 하늘 사람이 손수 진지해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공양하였다. 그때 아사세왕은 "제바다다야 너는 어리석은 인간이다. 어찌하여 나에게 그릇된 비법으로 세존(世尊)께 향하게 하였느냐.,, 이렇게 말하고 나서 곧 부처님께 깊이 빌고 공경함을 내었다 이 때 모든 신하들은 왕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원컨대 대왕이시여 이제 먼저 법으로 막은 것을 고쳐 모든 민중들에게 여래를 보게하고 마음대로 공양케 하소서.,, 이내 담당 관리를 시켜 북을 치고 외치게 하였다."지금부터 모든 민중들은 여려가지 음식을 준비해 부처님께 공양하기를 허락하로라.,, 이 때 부처님께서 곧 가지가지 법을 말씀하시자 마음이 트이고 뜻으로 깨달아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을 얻은 이와 내지 위가 없는 보리(菩提)의 마음을 낸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모든 비구들은 이 일을 보고 미증유함을 찬탄해 부처니님께 아뢰었다."여래(如來) 부처님이시여 과거세에 어떤 복덕을 심으셨기에 이제 제석천왕의 이런 공양 베푸는 것을 받으시나이까.,, 이 때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일으셨다.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내 너희들을 위하여 분별해 설명하리라 지난 과거세에 한량없는 세상에 파라나국(波羅奈國)에 보전(寶殿)이란 부처님이 출현셔서 모든 비구들을 데리고 유행하며 교화하시다가 가시왕국(伽翅王國)에 이르자 부처님이 오신것을 듣고 왕은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부처님을 맞은뒤에 무릎을 길게 꿇꼬 부처님께 청하였느니러라."저의 3개월 동안 네가지의 공양을 받으소서.,, 그래서 부처님께서 허락하시고 그의 공양을 받고나서 부처님은 왕에게 수기하였느니라. "그대는 내세에 석가모니(釋迦牟尼)란 부처가 되어 널리 중생을 제도해 한량이 없으리라.,, 부처님은 모든 비구들에게 일으셨다. "그 때의 가시왕이란 곧 나의 전생의 몸이었고 그 때 뭇 신하들은 지금의 모든 비구들임을 알라.,,모두 그 때 부처님을 공양하였으므로 한량없는 세상가운데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에 떨어지지 않고 천상(天上)과 인간에 태어나 항상 쾌락을 받았으며 내지 지금스스로 부처가 된 까닭에 인간과 천상들이 나에게 공양하느니라. 이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 받들어 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