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신앙(觀音信仰)의 공덕(功德)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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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09:45
3. 관음신앙(觀音信仰)의 공덕(功德)
그러면 끝으로 이러한 괸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신앙(信仰)하면 어떠한 공덕(功德)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이것은 또한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니 본(本) 품(品)에 나온 것을 신(身), 구(口), 의(意)로 삼분(三分)하여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명호(名號)를 부르면(구업 = 口業
(1)설사 대화(大火)에 들어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함.
(2)큰 물에 떠내려가게 되어도 곧 얕은 곳을 얻음.
(3)보물을 얻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흑풍(黑風)이 불어 배가 아귀(餓鬼) 나찰(羅刹)의 나라에 떠내려갔더라도 다 그로 부터 벗어남.
(4)칼이나 막대기의 피해를 입게 되었더라도 곧 칼과 막대기가 부러져 버림.
(5)온갖 세계에 가득한 야차(夜叉)나 나찰(羅刹)등이 괴롭히려 해도 악한 눈으론 보지도 못함.
(6)죄가 있거나 없거나 고랑에 채워지고 사슬에 묶였더라도 곧 풀어짐.
(7)모든 세계에 도둑이 가득 찼더라도 능히 그것을 면함.
2.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께 예배(禮拜) 공양(供養)하면 (신업 = 身業)
(1)아들 낳기를 원하면 곧 복덕(福德)과 지혜(智慧)를 갖춘 아들을 낳음.
(2)딸을 낳기를 원하면 곧 단정하고 잘 생긴 딸을 낳되 덕본(德本)을 심었으므로 모든 공경(恭敬)을 받음이요.
3.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생각하고 공경함(의업 = 意業)
(1)음욕(婬欲)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2)성냄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3)어리석음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이상은 본품에 나온 것이지만 어찌 이것을 국환 하리요. 이렇게 신(身), 구(口), 의(意)의 삼업(三業)의 소원이 만족된다는 것은 곧 일체의 소원이 만족되어 어느 것에도 두러울 것이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이르길 <이러므로 너희들은 반드시 일심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공양(供養)할 지니 이 관세음보살마하살(觀世音菩薩摩訶薩)님은 겁나고 두럽고 급한 환난 중에 능히 두려움을 없게 하여 주시기때문에 이 사바세계(娑婆世界)에서는 모두 이것을 일러 시무외자(施無畏者)라 하느니라.>고 하신 것이다. 관음신앙(觀音信仰)은 이런 것이기에 법화경(法華經)이 유포된 곳엔 관음신앙(觀音信仰)이 유포되지 않은 곳이 없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으례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하고 함께 부르는 수가 많은데 그것은 어미타경(阿彌陀經)에 과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이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좌보처(左補處)로 나오기 때문일 것이나 어쨌던 우리나라에서도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은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의 명호(名號)는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이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알아보면 중국에선 절강성에 있는 주산도(舟山島)를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이라 하였음에 비하여 삼면(三面)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에선 동해(東海), 서해(西海), 넘해(南海)의 삼해(三海)에 각기 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이 상주(常住)한다는 도량(道場)이 있어 지금도 관음(觀音) 기도(祈禱) 도량(道場)으로 전국에서 유명하여 기도객(祈禱客)이 그치지 않고 있으니
1.동해(東海)엔 강원도 양양의 낙산(洛山 = 낙가산(洛迦山)이 그것이라 이 곳에 낙산사(洛山寺)가 있고 홍연암(紅蓮庵)의 밑 바닷물이 드나드는 암굴(岩窟)에 곧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의 진신(眞身)이 계신다고 하며.
2.서해(西海)엔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낙가산(洛伽山)이 있어 보문사(普門寺)가 있고.
3.남해(南海)엔 경남 남해군 금산(錦山)에 보리암(菩提庵)이 그것이다. 이 중 동해암만이 섬이 아니고 바다에 접하고 있을 뿐 서해(西海) 남해(南海)는 모두 섬이니 제각기 창건 역사는 다르다 해도 원채 불연(佛緣)이 깊은 나라라 우연만은 아닐지니 삼면(三面)인 조국을 삼해(三海)에 다 자비(慈悲)의 대성(大聖)이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모신 관음도량(觀音道場)을 두어 조국을 자비(慈悲)의 품안에 둔 선각(先覺)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는 바 이다. 이제 끝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에 대한 찬탄의 게송(偈頌)을 한 귀절 소개한다.
※ 신통력(神通力)이 구족(具足)하시고 지혜(智慧)와 방편(方便)을 널리 닦으시어.(구족신통력 = 具足神通力)
(광수지방평 = 廣修智方便)
※시방(十方)의 그 모든 국토(國土)에 안 나투시는 곳 하나 없네.
(시방제국토 = 十方諸國土)
(무찰불현신 = 無刹不現身)
그러면 끝으로 이러한 괸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신앙(信仰)하면 어떠한 공덕(功德)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이것은 또한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니 본(本) 품(品)에 나온 것을 신(身), 구(口), 의(意)로 삼분(三分)하여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명호(名號)를 부르면(구업 = 口業
(1)설사 대화(大火)에 들어가도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함.
(2)큰 물에 떠내려가게 되어도 곧 얕은 곳을 얻음.
(3)보물을 얻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흑풍(黑風)이 불어 배가 아귀(餓鬼) 나찰(羅刹)의 나라에 떠내려갔더라도 다 그로 부터 벗어남.
(4)칼이나 막대기의 피해를 입게 되었더라도 곧 칼과 막대기가 부러져 버림.
(5)온갖 세계에 가득한 야차(夜叉)나 나찰(羅刹)등이 괴롭히려 해도 악한 눈으론 보지도 못함.
(6)죄가 있거나 없거나 고랑에 채워지고 사슬에 묶였더라도 곧 풀어짐.
(7)모든 세계에 도둑이 가득 찼더라도 능히 그것을 면함.
2.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께 예배(禮拜) 공양(供養)하면 (신업 = 身業)
(1)아들 낳기를 원하면 곧 복덕(福德)과 지혜(智慧)를 갖춘 아들을 낳음.
(2)딸을 낳기를 원하면 곧 단정하고 잘 생긴 딸을 낳되 덕본(德本)을 심었으므로 모든 공경(恭敬)을 받음이요.
3.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생각하고 공경함(의업 = 意業)
(1)음욕(婬欲)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2)성냄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3)어리석음이 많더라도 모두 다 여읨.
이상은 본품에 나온 것이지만 어찌 이것을 국환 하리요. 이렇게 신(身), 구(口), 의(意)의 삼업(三業)의 소원이 만족된다는 것은 곧 일체의 소원이 만족되어 어느 것에도 두러울 것이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이르길 <이러므로 너희들은 반드시 일심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공양(供養)할 지니 이 관세음보살마하살(觀世音菩薩摩訶薩)님은 겁나고 두럽고 급한 환난 중에 능히 두려움을 없게 하여 주시기때문에 이 사바세계(娑婆世界)에서는 모두 이것을 일러 시무외자(施無畏者)라 하느니라.>고 하신 것이다. 관음신앙(觀音信仰)은 이런 것이기에 법화경(法華經)이 유포된 곳엔 관음신앙(觀音信仰)이 유포되지 않은 곳이 없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으례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하고 함께 부르는 수가 많은데 그것은 어미타경(阿彌陀經)에 과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이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좌보처(左補處)로 나오기 때문일 것이나 어쨌던 우리나라에서도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은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의 명호(名號)는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이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알아보면 중국에선 절강성에 있는 주산도(舟山島)를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이라 하였음에 비하여 삼면(三面)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에선 동해(東海), 서해(西海), 넘해(南海)의 삼해(三海)에 각기 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이 상주(常住)한다는 도량(道場)이 있어 지금도 관음(觀音) 기도(祈禱) 도량(道場)으로 전국에서 유명하여 기도객(祈禱客)이 그치지 않고 있으니
1.동해(東海)엔 강원도 양양의 낙산(洛山 = 낙가산(洛迦山)이 그것이라 이 곳에 낙산사(洛山寺)가 있고 홍연암(紅蓮庵)의 밑 바닷물이 드나드는 암굴(岩窟)에 곧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의 진신(眞身)이 계신다고 하며.
2.서해(西海)엔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낙가산(洛伽山)이 있어 보문사(普門寺)가 있고.
3.남해(南海)엔 경남 남해군 금산(錦山)에 보리암(菩提庵)이 그것이다. 이 중 동해암만이 섬이 아니고 바다에 접하고 있을 뿐 서해(西海) 남해(南海)는 모두 섬이니 제각기 창건 역사는 다르다 해도 원채 불연(佛緣)이 깊은 나라라 우연만은 아닐지니 삼면(三面)인 조국을 삼해(三海)에 다 자비(慈悲)의 대성(大聖)이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모신 관음도량(觀音道場)을 두어 조국을 자비(慈悲)의 품안에 둔 선각(先覺)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는 바 이다. 이제 끝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에 대한 찬탄의 게송(偈頌)을 한 귀절 소개한다.
※ 신통력(神通力)이 구족(具足)하시고 지혜(智慧)와 방편(方便)을 널리 닦으시어.(구족신통력 = 具足神通力)
(광수지방평 = 廣修智方便)
※시방(十方)의 그 모든 국토(國土)에 안 나투시는 곳 하나 없네.
(시방제국토 = 十方諸國土)
(무찰불현신 = 無刹不現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