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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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08:46
1.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 부르는 이유.
이것에 대해선 본(本) 품(品)에 <선남자(善男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百千萬億) 중생(衆生)이 여러 가지 고뇌(苦惱)를 당할 때에 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이름을 일심(一心)으로 부르면 즉시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그 음성(音聲)을 듣고 모두 다 해탈(解脫)케 하느니라. 라고 설해져 있어 중생(衆生)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부르자 마자 곧 그를 해탈(解脫)케 하기 때문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 한다고 하였다.
2. 중생교화(衆生敎化)를 위한 화현(化現)
그러면 다음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과연 어떻게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노닐며 중생(衆生)을 위하여 어떻게 법(法)을 설(說)하며 그 방편력(方便力)은 어떠한가, 이것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선남자(善男子)야 만일 어떤 국토(國土)의 중생(衆生)을
(1)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法)을 설하고. . . . (2)벽지불(辟支 =독각(獨覺)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辟支佛)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法) 설(說)하고. . . . (3)성문(聲聞), (4)범왕(梵王), (5)제석천(帝釋天), (6)자재천(自在天), (7)대자재천(大自在天), (8)천대장군(天大將軍), (9)비사문(毘沙門), (10)소왕(少王), (11)장자(長子), (12)거사(居士), (13)재관(宰官), (14)바라문(婆羅門), (15)비구(比丘), (16)비구니(比丘尼), (17)우바세(優婆塞), (18)우파니(優婆尼), (19)장자의부여(長子의婦女), (20)거사의부녀(居士의婦女), (21)재과의부녀(宰官의婦女), (22)바라문의부녀(婆羅門의婦女), (23)동남(童男), (24)동녀(童女), (25)천(天), (26)용(龍), (27)야차(夜叉), (28)건달바乾達婆), (29)아수라(阿修羅), (30)가루라(迦樓羅), (31)긴나라(緊那羅), (32)마후라가(摩㬋羅迦), (33)인(人), (34)비인(非人), (35)집금강신(執金剛神)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法)을 설(說)해 주느니라. 무진의(無盡意)야, 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이와 같은 공덕(功德)을 성취(成就)하여 여러가지 몸을 나타내어 여러국토(國土)에 노닐면서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여 해탈(解脫)케 하느니라. 이상으로 보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35신(身 = 부녀(婦女)를 하나로 하면 32身)으로 나누어 응신(應身) 교화(敎化)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사실은 내용적으로 보면 35신(身)이 아니라 교화(敎化)할 바 중생(衆生)에 따라서 온갖 몸을 다 나투어 그들을 제도 해탈(解脫)케 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것을 일러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고 한다. 항간에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두고 여자(女子)니 아니 남자(男子)니 여자(女子)도 아니고 남자(男子)도 아니니 하고 논란이 가끔 있는 것을 보는데 그 중에서도 여자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에 봉안되어 있는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의 유연한 곡선미가 마치 여자와 같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러나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위와같이 때에 따라서 어느 몸이던 응화신(應化 身)으로 나타내니 이런 시비(是非) 논란은 그야말로 하등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관세음보사(觀世音菩薩)의 국적(國籍)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으니 혹은 인도(印度)사람 혹은 중국(中國)사람이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하등 소용이 없는것이다. 구태여 지명(地名)으로 말을 할 것 같으면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해상(海上)의 산(山)인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이라 하겠지만 이것은 비유로서 생사고해(生死苦海)에 드나(입 = 入) 열반산(涅槃山)에 주(住)한다는 말이니 어찌 이 국적(國籍)을 논하랴. 촌수천안다라니경(千手千 陀羅尼經)에도 관음대성(觀音大聖)은 오래 전에 이미 정각(正覺)을 이루셨다고 하였지만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부처님의 자비화신(慈悲化身)이라 시방(十方)의 모든 국토가 그것이 불세계(佛世界)이던 중생세계(衆生世界)이던 그의 주처(住處)가 아닌 곳이 없는 것이다. 이것으로 보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보살(菩薩)인데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몸을 나타낼수 있는가 하는 어찌면 당연한 것처럼 들리는 의문도 자연 해결되었으리라 믿는다. 문수보살(文殊菩薩)도 보현보살(普賢菩薩)도 다 이와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에 대해선 본(本) 품(品)에 <선남자(善男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百千萬億) 중생(衆生)이 여러 가지 고뇌(苦惱)를 당할 때에 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이름을 일심(一心)으로 부르면 즉시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그 음성(音聲)을 듣고 모두 다 해탈(解脫)케 하느니라. 라고 설해져 있어 중생(衆生)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님을 부르자 마자 곧 그를 해탈(解脫)케 하기 때문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 한다고 하였다.
2. 중생교화(衆生敎化)를 위한 화현(化現)
그러면 다음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과연 어떻게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노닐며 중생(衆生)을 위하여 어떻게 법(法)을 설(說)하며 그 방편력(方便力)은 어떠한가, 이것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선남자(善男子)야 만일 어떤 국토(國土)의 중생(衆生)을
(1)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법(法)을 설하고. . . . (2)벽지불(辟支 =독각(獨覺)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辟支佛)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法) 설(說)하고. . . . (3)성문(聲聞), (4)범왕(梵王), (5)제석천(帝釋天), (6)자재천(自在天), (7)대자재천(大自在天), (8)천대장군(天大將軍), (9)비사문(毘沙門), (10)소왕(少王), (11)장자(長子), (12)거사(居士), (13)재관(宰官), (14)바라문(婆羅門), (15)비구(比丘), (16)비구니(比丘尼), (17)우바세(優婆塞), (18)우파니(優婆尼), (19)장자의부여(長子의婦女), (20)거사의부녀(居士의婦女), (21)재과의부녀(宰官의婦女), (22)바라문의부녀(婆羅門의婦女), (23)동남(童男), (24)동녀(童女), (25)천(天), (26)용(龍), (27)야차(夜叉), (28)건달바乾達婆), (29)아수라(阿修羅), (30)가루라(迦樓羅), (31)긴나라(緊那羅), (32)마후라가(摩㬋羅迦), (33)인(人), (34)비인(非人), (35)집금강신(執金剛神)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위하여 법(法)을 설(說)해 주느니라. 무진의(無盡意)야, 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이와 같은 공덕(功德)을 성취(成就)하여 여러가지 몸을 나타내어 여러국토(國土)에 노닐면서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여 해탈(解脫)케 하느니라. 이상으로 보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35신(身 = 부녀(婦女)를 하나로 하면 32身)으로 나누어 응신(應身) 교화(敎化)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사실은 내용적으로 보면 35신(身)이 아니라 교화(敎化)할 바 중생(衆生)에 따라서 온갖 몸을 다 나투어 그들을 제도 해탈(解脫)케 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것을 일러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고 한다. 항간에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두고 여자(女子)니 아니 남자(男子)니 여자(女子)도 아니고 남자(男子)도 아니니 하고 논란이 가끔 있는 것을 보는데 그 중에서도 여자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에 봉안되어 있는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의 유연한 곡선미가 마치 여자와 같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러나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위와같이 때에 따라서 어느 몸이던 응화신(應化 身)으로 나타내니 이런 시비(是非) 논란은 그야말로 하등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관세음보사(觀世音菩薩)의 국적(國籍)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으니 혹은 인도(印度)사람 혹은 중국(中國)사람이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하등 소용이 없는것이다. 구태여 지명(地名)으로 말을 할 것 같으면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해상(海上)의 산(山)인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이라 하겠지만 이것은 비유로서 생사고해(生死苦海)에 드나(입 = 入) 열반산(涅槃山)에 주(住)한다는 말이니 어찌 이 국적(國籍)을 논하랴. 촌수천안다라니경(千手千 陀羅尼經)에도 관음대성(觀音大聖)은 오래 전에 이미 정각(正覺)을 이루셨다고 하였지만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부처님의 자비화신(慈悲化身)이라 시방(十方)의 모든 국토가 그것이 불세계(佛世界)이던 중생세계(衆生世界)이던 그의 주처(住處)가 아닌 곳이 없는 것이다. 이것으로 보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보살(菩薩)인데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몸을 나타낼수 있는가 하는 어찌면 당연한 것처럼 들리는 의문도 자연 해결되었으리라 믿는다. 문수보살(文殊菩薩)도 보현보살(普賢菩薩)도 다 이와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