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香水)를 바르면 주위 사람들에게
구경사
0
82
11.13 11:26
향수(香水)를 바르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냄새를 준다. 학식(學識)과 덕품(德品)을 지닌 현자(賢者)는 명성이 저절로 이웃 사람에게 감명을 준다. 인생행로(人生行路)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면 황금(黃金)을 주는것 보다도 오히려 중하다. 그대들리 장차 재앙이 이를 것을 근심하지 말고 착한 일을 행하고 악한일을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그렇게 하면 그대에게는 재왕 따위는 침범치 않으리라.
ㅁ. 옛글 동악성제수훈(東岳聖帝垂訓)에 이르기를 "하루 동안 착한 일을 행하면 비록 복이 바로 이르지 않더라도, 하루동안 재앙은 그만큼 멀리 가고, 하루 동안 악한 일을 행했다 해서 곧 재앙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한 발 자욱식 멀리 도망을 간다. 본래 착한일을 행하는 사람은 마치 봄 동산에 자라는 풀과 같아서 그것이 자라고 있음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하루 하루 자라는 것은 분명하다. 반대로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마치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숫돌에 칼을 갈아 닪아 없어지는 것과 같다. 하였다.
ㅁ.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落水)물에 의해 패이는 돌을 보라. 오랜 세월에 걸쳐 저토록 움푹 패이지만 누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방울물이 단단한 돌을 패이게 할 줄을 알기나 하랴.
ㅁ. 저 엄청나게 큰 우주(宇宙)도 따지고 보면 아주 미세(微細)한 것이 모여서 이룩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은 일이지만 그것이 쉬지 않고 숱한 세월 동안 쌓이다 보면 결과는 상상도 못할 만큼 큰 것이다. 그러므로 속담에 " 태산도 한 삼태기의 훍이 모여 이룩된 것이라,, 하겠다.
ㅁ. 온 대지를 물로 채울 듯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 하늘에서 번갯불이 번쩍 번쩍하고 천지를 진동하는 우뢰 소리가 "우르릉 꽝 ! 하며 어디엔가 벼락을 땍리곤 한다. 이럴 때는 천하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두 두려워 한다.
ㅁ. 뇌성과 벼락은 실상 비를 실은 마이너스와 프라스 성분의 구름까리 접촉될 때 스파크 현상으로 엄청나게 큰 불과 소리가 발하는 것이며 거기에서 일어나는 불길이 어떤 물질에 닿으면 이것이 벼락이라는 기상 작용에 의한 것이라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벼락은 큰 죄인에게 내리는 하늘의 벌로 알고 있으므로 지금까지도 그러한 관념을 완전 배제하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지금 하늘에서 일어나는 뇌성 벽력은 단순히 구름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번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일단 우뇌 소리가 나면 번개불이 번쩍번쩍 하게 되면 혹시 자기에게 벼락을 맞을 만한 죄라도 없는가 하고 자기를 반성하며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이 순간엔 자기를 반성하고 하늘을 무서워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면 나쁜 일을 행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ㅁ. 타인(他人)의 시비(是非)와 장단점을 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행동부터 생각하며 살펴보자. 나는 과연 자신있게 남을 흉볼 수 있는가.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제 허물 전혀 잊고 남의 흉 본다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
ㅁ. 사람의 내부에는 반드시 두 가지 상반되는 요소가 함께 있다. 하나는 천사 같은 일면과 또 하나는 금수(禽獸)의 일면이 그것인데 선하고 선하지 못한 것은 어느 쪽이 나를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다.
ㅁ. 만약 사람의 마음 속에 위와 같은 두 가지 상반되는 요소가 없다면 구테여 선을 권할 것도 없고 악을 징계할 것도 없다. 그저 지니고 있는 마음 그대로를 행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사람마다 착한 성품과 착하지 못한 성품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그 사람에 생각에 따라 착한 일도 할 수 있고, 착하지 못한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옛부터 착한 성품이 그 사람을 지배하도록 꾾임없이 가르쳐 오고 있는 것이다.
ㅁ.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재앙을 만난다. 그리고 악한 사람도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복(福)을 받는다. 그러나 열매가 익을 때에야 비로소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을 벌을 받는다.
ㅁ. 그것은 복이 되지 않은 것이라해서 조그만 선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한 방울의 물이 비록 작아도 모이고 모여서 큰 그릇을 채우니 이 세상의 큰 행복도 작은 선이 쌓여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와 같이 "조그만 악이라 하여 재앙이 없는 것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말랴, 아름드리 큰 나무도. 조그만 좀벌래가 먹기 시작하면 결국 쓰러지고 마는 법이다. 이 세상의 그 큰 죄악도 작은 악의 뿌리가 번저 이루워진 것이라 하겠다. (계속)
ㅁ. 옛글 동악성제수훈(東岳聖帝垂訓)에 이르기를 "하루 동안 착한 일을 행하면 비록 복이 바로 이르지 않더라도, 하루동안 재앙은 그만큼 멀리 가고, 하루 동안 악한 일을 행했다 해서 곧 재앙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한 발 자욱식 멀리 도망을 간다. 본래 착한일을 행하는 사람은 마치 봄 동산에 자라는 풀과 같아서 그것이 자라고 있음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하루 하루 자라는 것은 분명하다. 반대로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마치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숫돌에 칼을 갈아 닪아 없어지는 것과 같다. 하였다.
ㅁ.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落水)물에 의해 패이는 돌을 보라. 오랜 세월에 걸쳐 저토록 움푹 패이지만 누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방울물이 단단한 돌을 패이게 할 줄을 알기나 하랴.
ㅁ. 저 엄청나게 큰 우주(宇宙)도 따지고 보면 아주 미세(微細)한 것이 모여서 이룩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은 일이지만 그것이 쉬지 않고 숱한 세월 동안 쌓이다 보면 결과는 상상도 못할 만큼 큰 것이다. 그러므로 속담에 " 태산도 한 삼태기의 훍이 모여 이룩된 것이라,, 하겠다.
ㅁ. 온 대지를 물로 채울 듯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 하늘에서 번갯불이 번쩍 번쩍하고 천지를 진동하는 우뢰 소리가 "우르릉 꽝 ! 하며 어디엔가 벼락을 땍리곤 한다. 이럴 때는 천하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두 두려워 한다.
ㅁ. 뇌성과 벼락은 실상 비를 실은 마이너스와 프라스 성분의 구름까리 접촉될 때 스파크 현상으로 엄청나게 큰 불과 소리가 발하는 것이며 거기에서 일어나는 불길이 어떤 물질에 닿으면 이것이 벼락이라는 기상 작용에 의한 것이라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벼락은 큰 죄인에게 내리는 하늘의 벌로 알고 있으므로 지금까지도 그러한 관념을 완전 배제하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지금 하늘에서 일어나는 뇌성 벽력은 단순히 구름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번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일단 우뇌 소리가 나면 번개불이 번쩍번쩍 하게 되면 혹시 자기에게 벼락을 맞을 만한 죄라도 없는가 하고 자기를 반성하며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이 순간엔 자기를 반성하고 하늘을 무서워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면 나쁜 일을 행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ㅁ. 타인(他人)의 시비(是非)와 장단점을 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행동부터 생각하며 살펴보자. 나는 과연 자신있게 남을 흉볼 수 있는가.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제 허물 전혀 잊고 남의 흉 본다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
ㅁ. 사람의 내부에는 반드시 두 가지 상반되는 요소가 함께 있다. 하나는 천사 같은 일면과 또 하나는 금수(禽獸)의 일면이 그것인데 선하고 선하지 못한 것은 어느 쪽이 나를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다.
ㅁ. 만약 사람의 마음 속에 위와 같은 두 가지 상반되는 요소가 없다면 구테여 선을 권할 것도 없고 악을 징계할 것도 없다. 그저 지니고 있는 마음 그대로를 행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사람마다 착한 성품과 착하지 못한 성품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그 사람에 생각에 따라 착한 일도 할 수 있고, 착하지 못한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옛부터 착한 성품이 그 사람을 지배하도록 꾾임없이 가르쳐 오고 있는 것이다.
ㅁ.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재앙을 만난다. 그리고 악한 사람도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복(福)을 받는다. 그러나 열매가 익을 때에야 비로소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을 벌을 받는다.
ㅁ. 그것은 복이 되지 않은 것이라해서 조그만 선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한 방울의 물이 비록 작아도 모이고 모여서 큰 그릇을 채우니 이 세상의 큰 행복도 작은 선이 쌓여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와 같이 "조그만 악이라 하여 재앙이 없는 것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말랴, 아름드리 큰 나무도. 조그만 좀벌래가 먹기 시작하면 결국 쓰러지고 마는 법이다. 이 세상의 그 큰 죄악도 작은 악의 뿌리가 번저 이루워진 것이라 하겠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