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 = 足)밑을 살펴보면서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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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1:24
ㅁ.발(족 = 足)밑을 살펴보면서 걸음을 옴기면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 벗을 사귐은 그 덕(德)과 벗함이니, 자기보다 나은 자로 할지니라.
ㅁ. 스스로 악을 행하여 그 죄를 스스로 받고, 스스로 그 선(善)을 행하여 그 복(福)을 스스로 받는다. 재앙(災殃)과 복(福)은 오직 내게 매인 것이니 누가 그것을 대신 받으랴.
ㅁ. 바로 선(善)한 인(因)이 있으면 선(善)한 과(果)를 받고, 악(惡)한 인(因)이 있으면, 악(惡)한 과(果)를 받는다 (선인선과 = 善因善果), (악인악과 = 惡因惡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론리(論理)이다. 공자(孔子)도 말씀하시기를 "선(善)을 행(行)한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 갚고 악(惡)을 행한 사람은 하늘리 재앙으로 갚는다.(위선자 = 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위복(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 하였다.
ㅁ. 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선(善)한 일이 못 되면 행하기를 두러워 하고, 그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되면 망서리지 말고 행하라.
ㅁ. 옛날 한(漢)나라 소렬황제(昭烈皇帝)는 임종 시에 그 아들 후주(後主)에게 이렇게 유언하였다. "착한 일이 작다 해서 아니하지 말 것이며 악(惡)한 일이 작다 해서 행(行)하지 말라,, 한 술의 밥을 베풀어도 능히 굶주려 죽어가는 한 생명을 구제할 수 있고 한 마리의 개미를 죽여도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죄업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ㅁ. 사람들은 악(惡)이 무언지 모르는게 않이다. 알면서도 행(行)하는 것이요 선(善)이 무었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하지 않을 뿐이다.
ㅁ. 어떠한 짓이 악이 되는가를 알거던 행하지 말 것이며, 어떠한 일이 선한 것인지를 알거던 주저없이 행하라. 알고도 짓는 악, 알고도 행 하지 못하는 선(善), 어리석기가 이를 데 없는 것이다.
ㅁ. 겸손이 공경심을 불러온다. 타인을 공경(恭敬)하면 나도 존경(尊敬)을 받게되며, 오만 불손은 무서운 고독만을 안고 온다. 내 스스로 겸양하여 인간의 미덕(美德)을 기르자.
ㅁ. 사람치고 자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선(善)을 행하는 일처럼 자유스러운 것이 없고, 그리고 악을 행하는 일처럼 부자유한 것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면서도 부자유한 악을 행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ㅁ. 착한 일을 행하는데 있어 그것을 격려하고 도와 주기를 할지언정 누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제지할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마음만 있으면 자유스럽게 착한 일을 행한 수 있다.그러나 악한 일이란 누구나 삻어하는 것이오, 더우기 법으로도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남이 꺼리고 법으로 금지된 일을 하려면 남 모르게 비밀이 행해야 하고, 설사 그 일이 법에는 저축되지 않더라도 좋은 일이 못 되면 아무 거리낌없이 떳떳하게 행할 수가 없어 그만큼 부자유가 따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착한일 행하기 보다. 악한일 행하는 일이 많다. 이유는 가까운 이(利)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즉 욕망이란 것이 이(利)를 추구하는 데서 생겨난다. 선(善)을 행하러면 우선 손(損)이 있고 악을 행하는 데는 우선 이(利)를 얻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탐욕(貪欲)의 때를 벗기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부자유에 속박되고 나아가서 자기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ㅁ. 선한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였서도 제 스스로 "착하다,, 일켣는 사람이 없으며, 악한 사람은 아무리 적악(積惡)을 많이 하였어도 "나는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ㅁ. 만약 자기가 "착한 일을 했다.,,고 스스로 만족해 한다면 그는 혹 착한일을 행했을 지라도 위선(僞善)일 것이다. 반대로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이 "나는 나쁜 일을 많이 행했다.,, 하고 자신의 악을 깨달을 수 있다면 애당초 나쁜 일을 행하지 .않을 것이다. 착한 사람은 항상 선을 행하고도 오히려 부족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ㅁ. 곡식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욕심의 해침을 받는다.
ㅁ. 그러므로 옛말에도 "지나친 욕심은 패가망신(敗家亡身)의 근본,, 이라 하였다. 새상 만사가 쓸모 있는 것은 그 존립(存立)이 약하고 쓸모 없는것은 아무렇게나 잘 자란다. 밭에 심은 곡식은 귀중한 것이지만 가꾸지 않으면 자라지 아니하나 쓸모 없는 잡초는 씨를 뿌리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무성하게 자란다. 사람의 덕(德)을 해치는 욕심 따위나 악(惡)은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지만 제 스스로 알아서 잡초처럼 돋아나고 욕심없이 깨끗한 마음은 사람마다 권하고 가르쳐도 좀체로 자라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휼륭한 사람되기가 두물고 힘든 일이다. (계속)
ㅁ. 스스로 악을 행하여 그 죄를 스스로 받고, 스스로 그 선(善)을 행하여 그 복(福)을 스스로 받는다. 재앙(災殃)과 복(福)은 오직 내게 매인 것이니 누가 그것을 대신 받으랴.
ㅁ. 바로 선(善)한 인(因)이 있으면 선(善)한 과(果)를 받고, 악(惡)한 인(因)이 있으면, 악(惡)한 과(果)를 받는다 (선인선과 = 善因善果), (악인악과 = 惡因惡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론리(論理)이다. 공자(孔子)도 말씀하시기를 "선(善)을 행(行)한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 갚고 악(惡)을 행한 사람은 하늘리 재앙으로 갚는다.(위선자 = 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위복(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 하였다.
ㅁ. 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선(善)한 일이 못 되면 행하기를 두러워 하고, 그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되면 망서리지 말고 행하라.
ㅁ. 옛날 한(漢)나라 소렬황제(昭烈皇帝)는 임종 시에 그 아들 후주(後主)에게 이렇게 유언하였다. "착한 일이 작다 해서 아니하지 말 것이며 악(惡)한 일이 작다 해서 행(行)하지 말라,, 한 술의 밥을 베풀어도 능히 굶주려 죽어가는 한 생명을 구제할 수 있고 한 마리의 개미를 죽여도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죄업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ㅁ. 사람들은 악(惡)이 무언지 모르는게 않이다. 알면서도 행(行)하는 것이요 선(善)이 무었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하지 않을 뿐이다.
ㅁ. 어떠한 짓이 악이 되는가를 알거던 행하지 말 것이며, 어떠한 일이 선한 것인지를 알거던 주저없이 행하라. 알고도 짓는 악, 알고도 행 하지 못하는 선(善), 어리석기가 이를 데 없는 것이다.
ㅁ. 겸손이 공경심을 불러온다. 타인을 공경(恭敬)하면 나도 존경(尊敬)을 받게되며, 오만 불손은 무서운 고독만을 안고 온다. 내 스스로 겸양하여 인간의 미덕(美德)을 기르자.
ㅁ. 사람치고 자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선(善)을 행하는 일처럼 자유스러운 것이 없고, 그리고 악을 행하는 일처럼 부자유한 것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면서도 부자유한 악을 행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ㅁ. 착한 일을 행하는데 있어 그것을 격려하고 도와 주기를 할지언정 누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제지할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마음만 있으면 자유스럽게 착한 일을 행한 수 있다.그러나 악한 일이란 누구나 삻어하는 것이오, 더우기 법으로도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남이 꺼리고 법으로 금지된 일을 하려면 남 모르게 비밀이 행해야 하고, 설사 그 일이 법에는 저축되지 않더라도 좋은 일이 못 되면 아무 거리낌없이 떳떳하게 행할 수가 없어 그만큼 부자유가 따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착한일 행하기 보다. 악한일 행하는 일이 많다. 이유는 가까운 이(利)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즉 욕망이란 것이 이(利)를 추구하는 데서 생겨난다. 선(善)을 행하러면 우선 손(損)이 있고 악을 행하는 데는 우선 이(利)를 얻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탐욕(貪欲)의 때를 벗기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부자유에 속박되고 나아가서 자기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ㅁ. 선한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였서도 제 스스로 "착하다,, 일켣는 사람이 없으며, 악한 사람은 아무리 적악(積惡)을 많이 하였어도 "나는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ㅁ. 만약 자기가 "착한 일을 했다.,,고 스스로 만족해 한다면 그는 혹 착한일을 행했을 지라도 위선(僞善)일 것이다. 반대로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이 "나는 나쁜 일을 많이 행했다.,, 하고 자신의 악을 깨달을 수 있다면 애당초 나쁜 일을 행하지 .않을 것이다. 착한 사람은 항상 선을 행하고도 오히려 부족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ㅁ. 곡식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욕심의 해침을 받는다.
ㅁ. 그러므로 옛말에도 "지나친 욕심은 패가망신(敗家亡身)의 근본,, 이라 하였다. 새상 만사가 쓸모 있는 것은 그 존립(存立)이 약하고 쓸모 없는것은 아무렇게나 잘 자란다. 밭에 심은 곡식은 귀중한 것이지만 가꾸지 않으면 자라지 아니하나 쓸모 없는 잡초는 씨를 뿌리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무성하게 자란다. 사람의 덕(德)을 해치는 욕심 따위나 악(惡)은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지만 제 스스로 알아서 잡초처럼 돋아나고 욕심없이 깨끗한 마음은 사람마다 권하고 가르쳐도 좀체로 자라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휼륭한 사람되기가 두물고 힘든 일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