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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했습니다

수행화 0 1968
겨울 이슬비 살짝 내리고ᆢ

동장군 잠시 여행 가시고ᆢ

지극한 마음 담고ᆢ. 

고운 손으로 정성 담고ᆢ

신도들이 동참 하시고ᆢ

김장했습니다ㆍ

구경사 오시는 불자님들  맛난  김치로 공양 올리겠습니다ㆍ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에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깨달음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수행화 두손모음

[이 게시물은 구경사님에 의해 2018-03-14 19:29:2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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