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六大)의 무애(無礙)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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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0:55
제2항(第二項) 육대(六大)의 무애(無礙)
이와 같이 부처님도 중생(衆生)도 국토(國土)도 다 육대 (六大)로써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 육대(六大)는 서로 원융무애(圓融無礙)하여 한 없이 연기(緣起)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 육대(六大)의 원융무애(圓融無礙)한 연기(緣起)의 도리(道理)를 이류무애(異類無礙) 동류무애(同類無礙) 로써 설명하니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이류무애(異類無礙) : 육대(六大)가 서로 각기 본성(本性)을 바꾸지 않고 서로 서로 의지하면서 연기(緣起)하고 있는 것을 말하니 육대(六大) 중 어느 일대(一大)가 주(主)가 되며 남은 오대(五大)가 반(伴)이 되며 이렇게 무애(無礙)한 것을 말한다.
2.동류무애(同類無礙) : 부처님이나 중생(衆生)이거나 국토(國土)니 하는 나타난 것이 서로 다르나 그것을 이룩한 근본적인 것은 다 함께 육대(六大)이니 위로는 부처님으로 부터 아래로는 지옥중생(地獄衆生)에 이르기까지 리런 면으론 동등하여 차별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 이 외에 또 이지불이(理智不二)의 무애(無礙)가 있으니 이 육대(六大)는 인격적으로 보면 대일여래(大日如來)요 이치적으로 본다면 법(法)이 되는 것인데, 육대(六大) 중 오대(五大)는 객관적인 것이요 식대(識大)는 주관적인 것이라. 법신(法身)을 이(理)와 지(智)의 이면(二面)으로 나누면 오대(五大)는 이법신(理法身 = 색(色)의 바탕이 되는 것이요, 식대(識大)은 지법신(智法身 = 심(心)의 바탕이 되는 것이어서 색(色). 심(心)이 무애(無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성상무애(性相無礙)로도 설명하니 육대(六大)는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법(法)이나 인연(因緣)따라 만유(萬有)로 연기되니 그 본성(本性)과 나타난 상(相)이 각각 원융무애(圓融無礙)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부처님도 중생(衆生)도 국토(國土)도 다 육대 (六大)로써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 육대(六大)는 서로 원융무애(圓融無礙)하여 한 없이 연기(緣起)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 육대(六大)의 원융무애(圓融無礙)한 연기(緣起)의 도리(道理)를 이류무애(異類無礙) 동류무애(同類無礙) 로써 설명하니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이류무애(異類無礙) : 육대(六大)가 서로 각기 본성(本性)을 바꾸지 않고 서로 서로 의지하면서 연기(緣起)하고 있는 것을 말하니 육대(六大) 중 어느 일대(一大)가 주(主)가 되며 남은 오대(五大)가 반(伴)이 되며 이렇게 무애(無礙)한 것을 말한다.
2.동류무애(同類無礙) : 부처님이나 중생(衆生)이거나 국토(國土)니 하는 나타난 것이 서로 다르나 그것을 이룩한 근본적인 것은 다 함께 육대(六大)이니 위로는 부처님으로 부터 아래로는 지옥중생(地獄衆生)에 이르기까지 리런 면으론 동등하여 차별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 이 외에 또 이지불이(理智不二)의 무애(無礙)가 있으니 이 육대(六大)는 인격적으로 보면 대일여래(大日如來)요 이치적으로 본다면 법(法)이 되는 것인데, 육대(六大) 중 오대(五大)는 객관적인 것이요 식대(識大)는 주관적인 것이라. 법신(法身)을 이(理)와 지(智)의 이면(二面)으로 나누면 오대(五大)는 이법신(理法身 = 색(色)의 바탕이 되는 것이요, 식대(識大)은 지법신(智法身 = 심(心)의 바탕이 되는 것이어서 색(色). 심(心)이 무애(無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성상무애(性相無礙)로도 설명하니 육대(六大)는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법(法)이나 인연(因緣)따라 만유(萬有)로 연기되니 그 본성(本性)과 나타난 상(相)이 각각 원융무애(圓融無礙)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