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佛性)이 안 나타나는 이유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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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12:08
2. 불성(佛性)이 안 나타나는 이유
불성(佛鯹)이 왜 안나타나는가, 그것은 위에서도 이미 나온 것과 같이 우리가 번뇌(煩惱) 망상(妄想)를 끊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번뇌(煩惱)에 덮혀 있어 본래의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라 한다. 여래성품(如來性品)에는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선남자(善男子)야, 모든 중생(衆生)도 그와 같아서 선지식(善知識)을 친견(親見)하지 못하였으므로 불성(佛性)이 있는 것도 모르고 탐(貪) 진(嗔) 치(痴)에 가리워졌으므로 지옥(地獄) 축생(畜生) 아귀(餓鬼) 아수라(阿修羅) 긴나라(緊那羅) 찰제리(刹帝利) 바라문(婆羅門)에 떨어져서 갖가지 문중에 태어나며 마음으로 지은 갖가지 업(業)으로 인하여 사람의 몸을 받더라도 귀(이 = 耳)먹고 눈(안 = 眼)멀고 벋장다리 곱사등이가 되어 25유(二十五有 = 삼계(三界)에서 온갖 과보(果報)를 받으며 탐진치(貪嗔痴)가 가리워서 불성(佛性)을 알지 못하며 사람이 몸 속에 구슬이 있는 줄을 모르고 잃었다 하듯이 중생(衆生)들도 그러하니라.> <명(明)과 무명(無明)도 그와 같아서 만일 번뇌(煩惱)의 결박(結縛)과 함께 하면 무명(無明)이라 하고 모든 선법(善法)과 함께 하면 명(明)이라 하나니 그러므로 두가지 모양이 없다고 내가 말하느니라. 이런 연유로 내가 먼저 멀리 설산(雪山)에 비니(肥胒)라는 풀이 있는데 소(우 = 牛)가 먹으면 제호(醍醐)가 된다고 한 것이니 불성(佛性)도 또한 그와 같느니라. 선남자(善男子)야 중생(衆生)이 박복(薄福)하여 그 풀을 보지 못하듯이 불성(佛性)도 그와 같아 번뇌(煩惱)가 덮히어서 중생(衆生)들이 보지 못하느니라. 마치 바닷물이 비록 한결같이 짭지마는 그 속에도 젖과 같이 훌륭한 물이 섞여 있으며 설산(雪山)이 바록 여러가지 공덕으로 많은 약초(藥草)가 나지만 독풀도 있드시 중생(衆生)의 몸도 그와 같아 비록 독사(毒蛇) 같은 사대(四大)의 종자도 있지만 그 중엔 묘약(妙藥)도 있으니 곧 불성(佛性)이며 이것은 만들어 되는 것도 아니요 다만 번뇌(煩惱)에 덮혀 있을 뿐이라 누구나 번뇌(煩惱)만 끊으면 불성(佛性)을 보와 위 없는 보리(菩提)릉 이루리라.> 불성(佛性)이 있기에 모든 중생(衆生)은 곧 성불(成佛)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틀림 없지만 중생(衆生)에겐 그것이 번뇌(煩惱)로 덮혀 있기에 불성(佛性)이 있다는 그 자체만을 가지곤 곧 불(佛)이라 할 수는 럾는 것이요 여기옌 그것을 위한 수행정진(修行精進)이 요구되는 것이다.
불성(佛鯹)이 왜 안나타나는가, 그것은 위에서도 이미 나온 것과 같이 우리가 번뇌(煩惱) 망상(妄想)를 끊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번뇌(煩惱)에 덮혀 있어 본래의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라 한다. 여래성품(如來性品)에는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선남자(善男子)야, 모든 중생(衆生)도 그와 같아서 선지식(善知識)을 친견(親見)하지 못하였으므로 불성(佛性)이 있는 것도 모르고 탐(貪) 진(嗔) 치(痴)에 가리워졌으므로 지옥(地獄) 축생(畜生) 아귀(餓鬼) 아수라(阿修羅) 긴나라(緊那羅) 찰제리(刹帝利) 바라문(婆羅門)에 떨어져서 갖가지 문중에 태어나며 마음으로 지은 갖가지 업(業)으로 인하여 사람의 몸을 받더라도 귀(이 = 耳)먹고 눈(안 = 眼)멀고 벋장다리 곱사등이가 되어 25유(二十五有 = 삼계(三界)에서 온갖 과보(果報)를 받으며 탐진치(貪嗔痴)가 가리워서 불성(佛性)을 알지 못하며 사람이 몸 속에 구슬이 있는 줄을 모르고 잃었다 하듯이 중생(衆生)들도 그러하니라.> <명(明)과 무명(無明)도 그와 같아서 만일 번뇌(煩惱)의 결박(結縛)과 함께 하면 무명(無明)이라 하고 모든 선법(善法)과 함께 하면 명(明)이라 하나니 그러므로 두가지 모양이 없다고 내가 말하느니라. 이런 연유로 내가 먼저 멀리 설산(雪山)에 비니(肥胒)라는 풀이 있는데 소(우 = 牛)가 먹으면 제호(醍醐)가 된다고 한 것이니 불성(佛性)도 또한 그와 같느니라. 선남자(善男子)야 중생(衆生)이 박복(薄福)하여 그 풀을 보지 못하듯이 불성(佛性)도 그와 같아 번뇌(煩惱)가 덮히어서 중생(衆生)들이 보지 못하느니라. 마치 바닷물이 비록 한결같이 짭지마는 그 속에도 젖과 같이 훌륭한 물이 섞여 있으며 설산(雪山)이 바록 여러가지 공덕으로 많은 약초(藥草)가 나지만 독풀도 있드시 중생(衆生)의 몸도 그와 같아 비록 독사(毒蛇) 같은 사대(四大)의 종자도 있지만 그 중엔 묘약(妙藥)도 있으니 곧 불성(佛性)이며 이것은 만들어 되는 것도 아니요 다만 번뇌(煩惱)에 덮혀 있을 뿐이라 누구나 번뇌(煩惱)만 끊으면 불성(佛性)을 보와 위 없는 보리(菩提)릉 이루리라.> 불성(佛性)이 있기에 모든 중생(衆生)은 곧 성불(成佛)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틀림 없지만 중생(衆生)에겐 그것이 번뇌(煩惱)로 덮혀 있기에 불성(佛性)이 있다는 그 자체만을 가지곤 곧 불(佛)이라 할 수는 럾는 것이요 여기옌 그것을 위한 수행정진(修行精進)이 요구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