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는 그 마음을 근본으로 하고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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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2020.10.12 09:50
#46
대도 본호기심 심법 본호무주
大道는 本乎其心하고 心法은 本乎無住 하나니
무주심체 - 영지불매 성상 적연
無住心體 - 靈知不昧하야 性相이 寂然하야
포함덕용
包含德用하니라
대도는 그 마음을 근본으로 하고 마음법은 머뭄이 없음을 근본으로 하나니 머뭄없는 마음의 본체가 영지불매하매 성품과 모양이(함께) 고요하여 만덕의 작용을 다 포함할수 있는 것이다.
※ 해의(解義) ※
마음(心)은 부처(佛)와 중생(衆生)의 미(迷)하고 깨치(悟)는 근본(根本)이요 성품(性)은 텅비어 자취가 끊어짐이며 모양(相)은 온갖 모습이 드러나 완연함을 뜻한다. 법(心法)이라는 글자는 "삼세(三世)를 떠나 있다,,로 (위 38단) 시작하여 본단에서 "본래 머뭄이 없다,, 는 말로 귀결(歸結)함으로서 공적영지(空寂靈知)의 뜻을 거듭 밝히려 한 것이다.
47. 고덕 - 운 지귀자안정 불귀여행리처
古德 - 云 只貴子眼正이언정 不貴汝行履處 로다 하시다
※옛 어른이 이르시길 "오직 자네의 눈이 바른것만 귀하게 여길 따름이지 자네의 행실(공부해온 과정)은 내 알바 아니네,, 라고 하시였다.
※ 해의(解義) ※
옛날 앙산(仰山)스님이 "열반경 사십이권이 모두 마설(魔說)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시였는데 이것이 위산(潙山)에게 공부지어 갈 행리처(行履處)를 물었는데 위산이 이르시길 "(지귀자안정 불귀여행리처 = 只貴子眼正 不貴汝行履處),, 라 하셨으니, 이것은 먼져 바른 눈이 밝게 열린 뒤에 밟아 가야(行履)할 방도를 찾을 것임을 보여주신 말씀이다.
대도 본호기심 심법 본호무주
大道는 本乎其心하고 心法은 本乎無住 하나니
무주심체 - 영지불매 성상 적연
無住心體 - 靈知不昧하야 性相이 寂然하야
포함덕용
包含德用하니라
대도는 그 마음을 근본으로 하고 마음법은 머뭄이 없음을 근본으로 하나니 머뭄없는 마음의 본체가 영지불매하매 성품과 모양이(함께) 고요하여 만덕의 작용을 다 포함할수 있는 것이다.
※ 해의(解義) ※
마음(心)은 부처(佛)와 중생(衆生)의 미(迷)하고 깨치(悟)는 근본(根本)이요 성품(性)은 텅비어 자취가 끊어짐이며 모양(相)은 온갖 모습이 드러나 완연함을 뜻한다. 법(心法)이라는 글자는 "삼세(三世)를 떠나 있다,,로 (위 38단) 시작하여 본단에서 "본래 머뭄이 없다,, 는 말로 귀결(歸結)함으로서 공적영지(空寂靈知)의 뜻을 거듭 밝히려 한 것이다.
47. 고덕 - 운 지귀자안정 불귀여행리처
古德 - 云 只貴子眼正이언정 不貴汝行履處 로다 하시다
※옛 어른이 이르시길 "오직 자네의 눈이 바른것만 귀하게 여길 따름이지 자네의 행실(공부해온 과정)은 내 알바 아니네,, 라고 하시였다.
※ 해의(解義) ※
옛날 앙산(仰山)스님이 "열반경 사십이권이 모두 마설(魔說)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시였는데 이것이 위산(潙山)에게 공부지어 갈 행리처(行履處)를 물었는데 위산이 이르시길 "(지귀자안정 불귀여행리처 = 只貴子眼正 不貴汝行履處),, 라 하셨으니, 이것은 먼져 바른 눈이 밝게 열린 뒤에 밟아 가야(行履)할 방도를 찾을 것임을 보여주신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