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를 지킴
구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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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1:57
분수를 지킴
ㅁ. 이치에 어긋나는 일은 생각지도 말고 행하지도 마라. 바다물은 말로 그 양을 되지 못하느니라.
ㅁ. 가망성이 없는 일을 행하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아무리 생각을 짜아내고, 노력을 해도 될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있다. 가능성이 있는 일을 행하는 것이 바로 분수를 지키고 이치를 따르는 일이다.
ㅁ. 만족(滿足)이란 사실상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만족을 느끼고 사는 사람은 있다. 만족은 부족감이 없어서 갖는 게 아니고 부족이 있는 상태에서 분수를 알아 더 이상의 욕망을 멈출 때 갖는 것이다. 물질적, 정신적, 인격적 양심적으로 부족감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이와 같은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면 꿈과 이상(理想)이란 필요치 않을 것이다. 이상이란 그 부족된 것을 가능하면 더 보충하기 위하여 가져보는 인간 본연의 염원(念願)이다.
ㅁ. 꿈(몽 = 夢)과 이상(理想)이 있다는 것은 자기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는 증거이다. 분수를 알아 그것으로 만족하여 즐거워하는 것은 남이 모르는, 즉 자신만이 아는 남보다 앞서고 있는 무엇인가를 자신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ㅁ. 자기를 스스로 현명하다고 여기는 사람처럼 바보는 없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오히려 현명한 사람이다.
ㅁ. 소망을 이루는 순간보다 더 기쁜 때는 없다.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 뿐이요 또 하나의 소망 때문에 근심하게 된다.
ㅁ. 욕망의 무한함을 뜻한다. 원래 기쁜 것도 없고, 슬픈 것도 없는 것이지만 사람은 탐욕으로 인해 스스로 기쁜 것 슬픈 것을 만들어낸다. 세상의 사물은 무한한 욕망을 일으키게 하지만 그 가운데서 얻어지는것은 유한(有限)하므로 욕망이 크면 클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슬픔과 괴로움을 더해가는 것이다.
ㅁ. 그러므로 보다 많은 것을 갖기보다는 보다 적게 바라는 것을 선택하라고 고인들은 말하였다.
ㅁ. 큰 것과 많은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 성공의 확률이 희박하여 괴로움만 커질 뿐이다. 작은 것, 즉 적은 것은 얻거나 이루기가 수월하므로 이루고 얻는 기쁨을 자주 누릴 수 있다.
ㅁ. 천지(天地)에는 만물(萬物)이 있고, 그 만물의 영장(靈長)은 인간이다. 인간(人間)은 지햬(智慧)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에만 복락(福樂)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ㅁ. 당신만이 가진 뜻이 생각하는 그 괴로움은 알고 보면 이 세상 누구에게나 다 가지고 있는 괴로움이다. 또 인류 전체가 다 힘을 합쳐서 이겨나가야 할 무거운 짐 가운데서 당신에게 배당된 극히 작은 몴에 불과한 괴로움인 것이다. (계속)
ㅁ. 이치에 어긋나는 일은 생각지도 말고 행하지도 마라. 바다물은 말로 그 양을 되지 못하느니라.
ㅁ. 가망성이 없는 일을 행하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아무리 생각을 짜아내고, 노력을 해도 될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있다. 가능성이 있는 일을 행하는 것이 바로 분수를 지키고 이치를 따르는 일이다.
ㅁ. 만족(滿足)이란 사실상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만족을 느끼고 사는 사람은 있다. 만족은 부족감이 없어서 갖는 게 아니고 부족이 있는 상태에서 분수를 알아 더 이상의 욕망을 멈출 때 갖는 것이다. 물질적, 정신적, 인격적 양심적으로 부족감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이와 같은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면 꿈과 이상(理想)이란 필요치 않을 것이다. 이상이란 그 부족된 것을 가능하면 더 보충하기 위하여 가져보는 인간 본연의 염원(念願)이다.
ㅁ. 꿈(몽 = 夢)과 이상(理想)이 있다는 것은 자기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는 증거이다. 분수를 알아 그것으로 만족하여 즐거워하는 것은 남이 모르는, 즉 자신만이 아는 남보다 앞서고 있는 무엇인가를 자신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ㅁ. 자기를 스스로 현명하다고 여기는 사람처럼 바보는 없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오히려 현명한 사람이다.
ㅁ. 소망을 이루는 순간보다 더 기쁜 때는 없다.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 뿐이요 또 하나의 소망 때문에 근심하게 된다.
ㅁ. 욕망의 무한함을 뜻한다. 원래 기쁜 것도 없고, 슬픈 것도 없는 것이지만 사람은 탐욕으로 인해 스스로 기쁜 것 슬픈 것을 만들어낸다. 세상의 사물은 무한한 욕망을 일으키게 하지만 그 가운데서 얻어지는것은 유한(有限)하므로 욕망이 크면 클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슬픔과 괴로움을 더해가는 것이다.
ㅁ. 그러므로 보다 많은 것을 갖기보다는 보다 적게 바라는 것을 선택하라고 고인들은 말하였다.
ㅁ. 큰 것과 많은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 성공의 확률이 희박하여 괴로움만 커질 뿐이다. 작은 것, 즉 적은 것은 얻거나 이루기가 수월하므로 이루고 얻는 기쁨을 자주 누릴 수 있다.
ㅁ. 천지(天地)에는 만물(萬物)이 있고, 그 만물의 영장(靈長)은 인간이다. 인간(人間)은 지햬(智慧)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에만 복락(福樂)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ㅁ. 당신만이 가진 뜻이 생각하는 그 괴로움은 알고 보면 이 세상 누구에게나 다 가지고 있는 괴로움이다. 또 인류 전체가 다 힘을 합쳐서 이겨나가야 할 무거운 짐 가운데서 당신에게 배당된 극히 작은 몴에 불과한 괴로움인 것이다. (계속)